자기계발서들이 많이 있는데 이책은 이야기로 펼쳐진다

짧지만 여운이 많이 남기는 책이다

바보빅터 책을 보다보니 이책이 설명되어 있길래 사보게 됐다

눈앞에 마시멜로를 쉽게 먹어 버려서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도 있으니 읽어 봐야 겠다

어쩌다보니 오늘 연가를 내게됐다

어제밤에는 애들 재워 놓고도 새벽까지 책 2권을 후딱 읽어 버렸다

오늘도 두권 정도는 읽을수 있을것 같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볼까 고민도 했는데 책을 읽는게 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내 책장에 읽어야 할 책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뭐 부터 읽을까 고민한다

이것도 빨리 읽고 싶고 저것도 읽어보고 싶다

아 정말 내가 미쳐 가고 있는 것 같다

하나에 미쳐본 사람은 또다른것에 미칠수 있다는거...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것 같다

야구에 미쳤던 2년!!!

이젠 책에 미쳐봐야지

마시멜로 이야기는 결국 현재 참고 견디다 보면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거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는 자기 주관을 갖고 사는것도 중요할것도 같다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

하다가도 쉽게 포기해 버리고 만다

난 우선 올해 목표는 책을 읽는 걸로 했으니 어떠한 일이 있어도 책을 100권이상 채울것이다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지는 것 같다

물론 또다시 예전의 습관처럼 변해 버리긴 하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책들을 읽고 전에 읽었던 책들 내용을 되새기면서 다시한번 깨우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