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Cue PLUS 2

언어세상

 

언어세상의 Cue시리즈는 파닉스부터 리딩, 그래머까지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그 중 그래머 큐가 있는데 좀 더 수준있게 나온 책이 Grammar Cue Plus랍니다.

문법은 아이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좀 쉽게 만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하던 차에 만나게 되었다지요.

Grammar Cue Plus는 본책과 워크북, 하이브리드 cd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법의 기본 포인트를 찍어가면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장황한 설명보다 간결 명료하게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명사의 복수형으로 시작되어 부담이 없이 만날 수 있었어요.

s/es/ies의 형태로 변화해가는 부분이나 변하지 않는 명사들을 만나가면서

아이가 학원에서 배워나가는 부분들도 접목시킬 수 있었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문법 포인트를 시작으로 단어 쓰기, 단어 고르기, 틀린 단어 찾아 고쳐쓰기,

문장 속 단어 쓰기, 문장쓰기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점진적으로 문제의 유형을 만날 수 있어서 부담이 없네요.

 

 

워크북은 본 책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내용은 굉장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학습효과를 높이기에는 더할 나위 없지만

그림이나 약간의 만화를 곁들인다면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문법의 포인트를 보고 배운 것이 있어서 그런지

감을 잡아가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더라구요.

자신이 아는 단어는 잘 하고 모르는 단어는 저에게 질문해가면서 말이지요.

전혀 맹탕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문법을 받아들이는데 어렵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지요.

아이도 마냥 어려울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Grammar Cue Plus를 만나고는 살짝 자신감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름 책의 문제와 워크북의 문제를 곧잘 풀어내는 아이를 보니

문법을 조금은 쉽게 접해 나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더라구요.

단어에서 문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접근해 나가는 방식이 참 좋아요,.

 

 

이건 하이브리드 CD랍니다.

3가지 형태로 만날 수 있구요. 책을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책의 모든 unit이 다 수록되어 있고

각 unit마다 퀴즈를 풀어 볼 수 있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오디오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CD라 유용한 면이 많답니다.

 

문법을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해 줄 것 같아서

겨울방학에는 Grammar Cue Plus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부터 시작하여 워크북, 하이브리드CD까지 잘 활용한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