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크의 마지막 베스트가 되기를...

 

이번 음반의 특징은 유일하게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신곡은 리메이크 음반이라더라..어쩐지 노랫말이 영어로만 되어 있더라~

ㅎㅎ

 

여튼 이번 음반은 조금 아쉬운게

2000년 이후에도 좋은 곡이 엄청많다.

 

점점 4명의 작곡 비율이 다양화되어 간다.

 

어떻게 이렇게 4명이서 작곡을 하는데 라르크색의 점점 짙어질 수 있을까?

 

정말 의문이면서 신기한 느낌이.. 20년이상 락밴드를 해온 그룹으로서의 관록이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2000년 이후부터는 좀 더 환상적인 이미지에 디지털적인 요소가 결합된 느낌이랄까?

 

어떻게 보면 좀 더 미래적인 이미지가 보인다. 물론 락이라는 기반아래..

 

2000년 이전에는 락으로 라르크의 이미지를 보였다면...

 

2000년대 이후에는 라르크로서 락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락의 장르는 어느 한가지 색깔에 국한되지 않고

무지개 다리를 의미하는 그룹 이름처럼 정말 다양화 시킬 수 있는데

성공한 몇 안되는 실험적인 락밴드라고 말 할 수 있겠다.

 

허나.. 더이상의 베스트는 안냈으면 좋겠다.

 

신곡으로 승부하면서 팬들에게

 

무한한 창의성의 가능성으로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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