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연화 27권까지 보면서 진짜 고민이었던 것은 학과 연화는 도데체!!!! 언제부터 사귀는 거지?

아니면 나 몰래 지금 사귀고 있는 건가 싶은 만큼 연애 진도에 있어서는 정말 느렸다. 

이번에 드디어!!! 공식 커플이 되는 건가 싶은데... 이건 뭐 사귀는 것도 안 사귀는 것도 아닌 이런 관계를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하아.... 현기증나는 전개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외에는 사건이나 그걸 풀어가는 내용이 재미있고 사룡과 학과 연화의 관계가 점점 끈끈해져가는 것 같아서 좋긴 한데~ 27권까지 나오면서 사룡을 찾은 것 이외에는 딱히 다른 전개가 없다는 것에 아쉬움은 있다. 

앞으로 차차 풀어나가겠지?

이번에 드디어 수도로 입성하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착착 진행될지.. 수원과의 관계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된다.

끝까지 구매해서 보고 싶은 만화이니 끝까지 함께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