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시작은 양띠가 싫어서 코끼리띠를 한다고 말한 아이가 그네에서 떨어지면서 열두띠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거예요..각각의 동물들의 중요성을 듣고 아이는 양띠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랍니다.

아이들에게는 조금 힘들것 같은 띠에 대한 이야기...

울딸은 닭띠라고만 알려줬던 내용인데..

이책을 보여주니까 아이가 더 재밌어 하면서 자신의 띠에대해서 너무 재밌게 받아들이고 관심을 보이네요.

울딸의 띠인 닭은 옛날사람들은 닭이 아침을 알리듯 밝고 좋은 기운을 준다고 믿었어, 닭이 우는 곳에는 귀한 사람이 태어나거나 귀한 물건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내려오지..라고 설명도 되어있어요.

무심코 아이에게 닭띠라고 알려만 줬는데 이제는 닭띠의 소중함도 같이 알려줄수있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아이도 좋아했지만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더 흐뭇한 시간이었답니다/

띠에대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줄지 몰랐던 엄마인데

책만 읽어줘도 아이가 이해를 할수있어서 너무 즐겁답니다.

 책속에 끼워져있던 엄마와 자녀가 함깨하는 독후활동을 따라해 봤어요.

엄마가 시범으로 보여주는 것을 울딸이 따라하면서 접었지요.

전에는 종이접기를 따라하라고 해도 잘 못했는데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따라해요..

엄마가 천천히 시범을 보이면 쉽게 따라해요..

독후활동으로 있는 토끼접기가 쉽고 간단해서 아이가 더 재밌게 따라하게 되네요.

이쁘게 토끼를 접어놓고 눈코입도 그려넣어요.

 이쁜 토끼를 만들어서 뿌듯해 하는 미소를 날리네요..

노랑은 울딸이 만든토끼. 초록은 엄마가 만든토끼..

토기 두마리를 가지고 신이나서 까궁놀이를 한답니다.^^

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