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초등 교육 과정을 토대로 선정된 주제의 글을 읽고 독서, 논술 활동으로

교과 학습은 기본이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메가 독서 논술>을 만나보았어요.​

메가북스에서 출간된 주제로 통하는 <메가 독서 논술> 시리즈에는  ​A단계와 P단계가 있답니다.

A단계는 초등 1~2학년 대상이고, P단계는 유아부터 초등 1학년 대상이예요.

이 중에서 P단계의 5가지 주제 중에서 P1권 <나와 가족>을 아이와 활용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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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통하는 메가 독서 논술

P1 나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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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초등 교육 과정 주제에 따른 일관된 독서 논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메가 독서 논술>

P1단계 '나와 가족'을 우리 7살 홍군과 활용해보았어요.

5월의 누리초등 통합교과 주제가 '나와 가족'이었는데

이렇게 유, 초등 교육 과정을 토대로 선정된 주제라서 ​활용하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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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두 4주 구성으로 되어 있고, 다양한 갈래 글을 읽어볼 수 있답니다.

유, 초등 교육 과정 주제와 연계된 다양한 글을 읽어보면서 독해력, 사고력, 논술의 힘을

키워볼 수 있어서 집에서 진행하기에 좋은 독서 논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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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독서 논술> 교재 한 권으로 한 달을 진행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3주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 남은 1주에는

글의 기초가 되는 '어휘, 문법, 글쓰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책을 읽기 전과 읽으면서, 읽고 나서의 3단계 학습으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갈 수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활용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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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7살 홍군과는 P1권 1주분을 먼저 풀어보았는데 1주분에는 옛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누리과정으로는 '소중한 나', 통합교과로는 '나의 몸'이라는 주제와 연계해서 읽어볼 수 있답니다.

옛이야기를 읽어보기 전에 나는 얼마나 소중할까 체크도 해보고

'반쪽이'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지 동그라미도 해보고 생각도 말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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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와 형은 어떤 사람일지 책을 읽기 전에 알아보고 어떤 일이 생길지 상상해보았어요.

파란색 길과 노란색 길을 따라가면 형과 반쪽이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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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에 활용하게 될 갈래글은 '옛이야기'예요.

용감하고 지혜로운 반쪽이를 읽어가면서 간단한 질문에 답을 달면서 내용을 읽는

습관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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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면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한글을 떼고나서 혼자 책을 볼 때 글을 읽는 걸 보았는데

이렇게 내용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겠다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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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읽어보았던 전래동화인지라 내용을 좀 알더라구요.

반쪽이가 부잣집 딸을 데려간다면서 반쪽이처럼 소리를 치는 홍군이랍니다.

반쪽이가 부잣집 딸 방에 무엇을 뿌렸을지도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부잣집 딸이 스스로 방을 뛰쳐나오게 벼룩과 빈대를 뿌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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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여러 활동을 통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보았어요.

그림자의 주인을 줄로 이어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찾아보았답니다.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아주 재미있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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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을 읽으면서 이야기에 나오는 장소도 찾아보았어요.

내용을 이해해야 맞게 풀 수 있는 문제라서

아이가 얼마나 읽은 책 내용을 잘 이해했나 알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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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가죽을 짊어진 반쪽이에게 일어난 일을 읽어보면서 길을 따라가는 문제예요.

내용이 맞으면 초록색, 맞지 않으면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가면 된답니다.

우리 홍군이 따라간 길을 따라가 그림을 접어보았더니 '훌륭해 상을 줄게'라고 나왔네요.

우리 홍군이 '반쪽이' 의 내용을 잘 이해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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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나온 형들과 부잣집 영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찾아보았어요.

몸은 반쪽이지만 반쪽이 몸도 소중해요.

반쪽이랑 한 약속을 안 지킨 건 나빠요.

우리 홍군이 자신의 생각과 같다고 고른 말들이예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반쪽이를 묶지 마세요. 혼낼 겁니다.'라고 적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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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에게 어떤 상을 주고 싶냐고 하니 '힘센 상'을 준 홍군이예요.

그리고, 자신에게는 '독서 상'을 주고 싶다고 하면서 쓰더라구요.

책 3천권을 읽었기 때문에 주는 상이라고 썼던데 2천권을 넘긴 뒤로는 기록을 안해서

엄마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는 책의 권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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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독서 논술> P1권은 첫째 주에는 옛이야기, 둘째 주에는 동시, 동요,

세째 주에는 설명문, 네째 주에는 우리 말 바른 글쓰기가 있답니다.

우리 아이와는 첫째 주 옛이야기를 진행해보았는데

다양한 갈래글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고, 책을 읽으면서 글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며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독서논술은 엄마표로 진행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렇게 체계적인

독서논술 책만 있다면 책읽기 뿐만 아니라 독서논술도 엄마표로 문제없겠더라구요.

독해와 글쓰기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시켜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메가 독서 논술> 만나고 보니 알찬 구성이라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독서논술은 <메가 독서 논술>로 진행해야 할까봐요.^^

메가독서논술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