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씨앗 하나가 전해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을 대하는 진정성과 배려할줄 아는 착한 마음가짐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것 같아요. 열한번째 생일날을 맞이하게된 이고르는 많은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뜨게 되는데...

외할아버지는 이고르가 받을 선물을 빠앗고 못생긴 씨앗 하나를 주면서 잘키워서 열매가 열리면 그때 선물을 돌려준다는 말과 함께 트럭에 실고 가버리시네요. 처음엔 선물을 돌려받을 생각에 할수없이 씨앗을 심었는데 우연히 하게된 착한일을 통해 싹이나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서 기쁨을 느끼게 되요. 처음엔 까칠하고 자신만 알고 이기적이었던 행동에 대해 못생긴 씨앗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되요.  비록 선물을 돌려받기위해 시작된 일이 이고르한테는 마법같은 기적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있는 씨앗이 되었어요.

살아가면서 자신만 알기보단 주위 친구들도 둘러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도 이해하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아이도 못생긴 씨앗 하나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상대방을 배려할때가 행복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