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북스

                   서경덕 글 / 이채원 그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이란 수식어가 넘 잘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셨다니 놀라지 않을수 없네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리는데 많이 동참하고 같이 할수 있어서 더 많은 일들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 실천한다는게 쉽지많은 않은데 그 놀라운 추진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서 배울점이 많은걸 느꼈어요.

호기심 많은 어린시절 서경덕은 책도 많이 읽고 신문스크랩으로 지식도 쌓고 정보도 얻고 하는걸 좋아했어요.

'서경덕 따라잡기' 에서 신문스크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 따라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책의 앞부분엔 사진으로 보는 서경덕의 이야기라고해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함께했던 사람들과 무수히 많은 일들이 사진에 잘 담겨있어요.

2002년 월드컵 한국유치를 위해 월드컵 광고를 하며 유럽 곳곳을 누비고 잔디옷 입는 사나이 진풀씨도 어렵게 만나볼수 있었어요.

특히 독도에 대해 뉴욕타임즈에 광고도 실린 모습에선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그 밖에도 음식, 한글알리기등 다양한 활동을 한 모습들을 볼수 있었어요.

한국을 홍보하는 일에 작은거에서부터 동참해 보고 생각해 볼수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