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사교육에서 가르키고 있는 
입장에서
요즘아이들은 내가 자란 환경과 많이 다름을 느낀다.

떠먹여지고
통제된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자기주도 학습이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다.
나도 6학년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자꾸 통제하고 
자꾸 공부만 시키기 보다는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주는게 
중요하는 생각을 많이해서 
요즘에는 
공부를 가르키려고 하기보다는 
공부법,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보려고 하고 있다.
바쁜 관계로 이야기 나누기가 쉽지 않아
EBS를 같이 보다가 
이책을 사주 었다.

많은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자세히 이야기 해주어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6학년 딸아이한테는 정말 좋은 책이 되고 있다.
내가 읽으려고 펴보았더니
울 딸은 마치 참고서처럼 밑줄 그으며
하고 싶은 공부법을 공부해 놓았더라.
하나씩 시도해보며
우리 딸도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기를..
한마디 공부하라는 말보다
아이에게 공부를 재미있게 
"해"볼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