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혁명> - 아르고나인

칸다 토시아키 저 김정환 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대표 주자라 불리우는 트위터. SNS가 무슨 개념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트위터는 아이폰을 구입하면서 내 일상에 깊숙이 침투해버리고 말았다. 스펙트럼북스의 <트위터 혁명>은 이처럼 인터넷지도를 뒤흔들고 있는 트위터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아니,<트위터 혁명>은 설명조의 책이 아닌 트위터가 성공한 이유부터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응용사례까지, 그 넓이와 깊이를 적절히 안배하면서 소개하고 분석하고 있다. 그렇다고 <트위터 혁명>이 딱딱한 매뉴얼식의 책은 아니다. 트위터의 기초는 물론 활용, 그리고 미래까지 흥미롭게 구성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때문에 트위터 초보자는 물론 트위터 숙련자까지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특히 책 중간에 삽입된 ‘만화로 보는 트위터’는 꼭 보도록 권유한다. 이 만화만 봐도 트위터에 대한 개념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정도다. 트위터 미경험자는 물론 트위터 사용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책으로 나는 <트위터 혁명>을 자신있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