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재영

  출판사    북하우스

여러분들은 서울 나들이 얼마나 다녀 보셨어요?

저는 한 19년 정도 된것 같아요.

그리고 골목골목길 이나 복잡한 옛 시장 또는 동대문이나 남대문상가안

어설픈 길치라 이런 곳에다 데려다 놓으면 한참 걸려서 나와요.

물건을 사도 뱅글뱅글돌다가 나오고 가장 힘든것은

물건바꾸러 다시 시장에 나갔을 때 물건산 장소를 몰라서 다시 뱅글뱅글 돌다가

우연히 물건산 장소를 찾을 때가 많아요.

나들이 하면 다들 바닷가나 제주도 또는 강가등을 생각하죠?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서울에도 나들이 갈 곳이 정말 많아요.

이 책에서 나온 곳도 많지만 그 외에도 정말 많아요.

 먼저 보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출발하면서 부터 도착할 때까지의 배경이나 있었던일들을

자세히 글로 표현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많은 사진을 올려 좀도 자세히 글로 부족한 부분을

맺꿔주어 보는 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지도로 장소를 그 주변에 있는 다른 볼거리들이 자세하게

설명했어요.

그 다음은 기차를 타는지 버스를 타는지 교통에 관한 글이 나옵니다.

또 아이들과 같이 나들이를 할 때면 잊을 수 있는 사소한 준비물이나

필요한 것들 알아둬야 할 주의 사항과 나들이를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전합니다.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와 가격등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냥 스칠 수  있는 볼거리에 대해서 도 자세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길치인 제가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여기도 가보세요.

란 글로 나들이 장소의 역사들을 소개합니다.

그곳에 전화번호, 대중교통 이용방법, 편의시설등이 간단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초보엄마들의 첫  나들이를 알차게 채워주는 실용 여행정보 가이드 입니다.

바로 저를 위한 가이드 정보이지요. 

특히 아이와 함께 하려고 보면, 많은 것들이 걸리지요?

 장시간 버스나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가까운 여행지를 골라야 하고,

쉽게 질리는 아이가 질리지 않는 곳을 찾아야 하고….

끝도 없이 이어지는 문제들에 나들이를 포기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어느정도 해소 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긴 책 입니다.

  덕수궁, 한강공원, 남산공원, 신사동, 역사박물관, 대학로, 삼청동, 용산가족공원,

어린이 도서관 등 엄마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의 정보를 하나로 묶어 소개합니다.

얼마전 저는 인형극을 관람하러 소극장 창덕궁에 갔습니다.

그 곳에 가면서 주변에 있는 많은 볼거리를 소개 합니다. 

이곳은 창덕궁으로 가는 길입니다.

얼마전 이길 소극장에서 인형극을 보았거든요.

길가  쪽으로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어요.

또 이곳은 떡 박물관이예요.

창덕궁도 구경하고, 인형극도 관람하고, 옛 물건도 보고,마지막으로 떡 박물관

그리 긴 동선도 아닌 곳에 이렇게 많은 볼 거리가 있어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하면 많이 힘이들어 엄두가 나지 않아

아빠와 함께 승용차로 가는 것이 아니면 나들이를 가지 않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내요.

날씨 화창한날 아이들과 함께

김밥도 싸고, 달걀도 삶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도 사가지고

책에 소개된 곳중 한곳으로 소풍을 가야 겠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집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