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능력과 공부머리가 트이는 가장 효과적인 초등 독서법

  "독후감 쓰기보단 '말'하게 하세요!"

 

아이들을 위한 독서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말하기 독서법'은 처음 만나보는 듯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은 독서법이네요~

 

말하기 독서법! 이번에 처음 만나보는 독서법인데,

독서전문가이신 김소영 님께서 쓰신 이번 [말하기 독서법] 책에서는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초등 독서법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말하기'

김소영 님은 읽고 쓰기 전에 말하기로 아이가 책 읽기의 재미를 스스로 깨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책에서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말하기'를 하면 좋은 점이 뭘까요?

먼저 대화의 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일상의 대화에 친밀함이 있다면,

책을 읽고 말하는 것에는 지적인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은 느낌,

생각'을 나누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서로의 관점이나 고민도 알게 되고,

아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니, '말하기' 정말 중요하네요~

그리고 또 중요한 사실! 말하기는 결국 글쓰기와 연결된다는 것.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말하기가 생각을 정리해주기 때문에

말을 해보고 글을 쓰면 생각에 탄력이 붙는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면 말하기부터 시작해야겠네요.

글쓰기에 대한 어른의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가 '말'로 독후감 쓰기를

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책에 대한 감상을 한결 풍요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가장 좋은 독서 교육입니다.

앞으로는 저도 말하기 독서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독서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우리가 읽고 생각한 것,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쓴 것이

우리 자신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