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수학 퍼즐

칼턴 편집부 지음

Gbrain

집의 책을 정리하다, 이 수학 퍼즐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무료한 시간에 퍼즐을 풀어 볼 요량으로 집어들었다. 이런 책은 독서가 아니라고 비판하신다면, 굳이 독서라고 주장할 맘은 없지만, 여러 종류의 퍼즐이 섞여 있기 때문에 몇 줄 안되는 문제를 읽어야 하는 것이므로, 매일매일 5줄이라도 읽자는 캠페인과는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문제를 읽고, 퍼즐을 풀다보면, 제목에서처럼 두뇌 트레이닝은 되기 때문에, 치매 예방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틀린 그림 찾기>, < 마슈>, <전부 바꾸기>, <조각 맞추기>, <땅따먹기>, <매트릭스>, <수수께끼>, <종이 자르기>, <같은 그림 찾기>, <이상한 시계>, <수도쿠>, <화살표>, <체커>, <큐브 루트>, <접고 자르기>, <짝 맞추기>, <조각 맞추기>, <그림 만들기>, <그리드 락>, <명소>, <미니 노노그램>, <거울 이미지>, <패치워크> ,<조각 나누기>, <계산>, <합계>, <자리 바꾸기>, <어디일까?>, <패턴 만들기>, <숫자 쌓기>, <조각 퍼즐>, <평면도>, <블록파티> 등등이 나온다.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수도쿠>, <틀린 그림 찾기>,<수수께끼>이고 <마슈>는 아직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다. <수도쿠>와 <계산>, <숫자 쌓기>, <틀린 그림 찾기>, <거울 이미지>는 다 찾아 풀었고, 특히 수도쿠를 푼다고, 아이들에게 구박 들으면서 늦게까지 잠을 못 자고 모처럼 열중했다. 워낙 수도쿠를 좋아해서, 수도쿠 책 몇권을 사서, 한동안 줄기차게 수도쿠를 풀었었는데,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맞추면 좋고, 정답이 아니라며, 말고~ 시험 공포에서 벗어난 지금 퍼즐은 즐거워~~

2012.3.21. 수도쿠에 다시 빠진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