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었던가 조선주가 활황일 때 남의 말만듣고 'STX'에 투자했다가 상투잡고 수천만원 큰 손실을 보고, 내가 투자해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주식시장을 떠났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11년 집사람을 만나서 결혼 했습니다.

결혼해서 7년동안 맞벌이하면서 부지런히 모아서 2017년 서울에 30평 아파트 대출없이 분양 받아서 살고 있고, 좋은차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놀러다닐수도 있는 차도 있습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만,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또한 생각이 든게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라는 거였습니다.

지금은 저희 부부가 아직은 젊어서소득활동을 하고 있지만 은퇴이후의 삶에 있어서 소득원이 없어지면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노후를 위해 재테크를 하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온라인도서판매점 카테고리에서 재테크란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추천도서가 있더군요. '삼박자 투자법' 저자는 수퍼개미인가 봅니다. 이 책 한번 읽었는데 다시 한번 더 읽고 5년동안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주식투자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고, 내 자산을 불릴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허황되게 대박을 꿈꾸지도 않고 큰 욕심은 없습니다. 여유자금으로 차곡차곡 쌓아가면 늘어날거라고 믿습니다.

열공하고 탐욕부리지 않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