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명품소설이다. 조정사로 일 했을때  부실한 비행기로 부정확한  항로를 운행하면서 언제 불시착할지 알 수 없으며, 다른 비행기와 충돌을 걱정해야 하는 위험속에서 진정한 삶을 고민했다. 대표작으로 [야간비행] [인간의대지]작품이 있지만 [어린왕자]는 대표작품이 되었다

  

 

                                       

 

 

블로그 컴퍼니에서 고전시리즈 첫번째컬러링 북 어린왕자는 유년시절의 기억과 느낌을 살려주었다.

어릴적 좋아하는 만화캐릭터가 가득한 "색칠공부" 를 엄마를 졸라 사서 쏜살같이 집으로 들어와 허겁지겁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를 집어들어 젤 좋아하는 주인공의 드레스와 머리카락을 색칠하면서 나만의 동화속으로 빠져 들곤 했다.

 

            

 

귀엽고 연약한 아이 어린왕자는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게 된다. 권위적인 왕, 허영심 많은 남자, 술꾼, 사업가, 점등원 만나지만 어린왕자의 진정한 관계맺기를 할수 없었다.

사막여우돠 만나면서 왕자는 "길들여지기"의 끈끈한 관계맺기를 의미를 느끼게 된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 컬러링북은 하나의 "어린왕자"이야기이면서도 "옴니버스 어린왕자" 로 읽혀지는 느낌이였고 색을 입히면서 책 속의 인물들을 더 가깝게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것 같다.

어린왕자를 새롭게 만나고 싶다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왕자로 만들어 읽어봄 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