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프로세서 책을 처음 접한건 초등학교 6학년 때 ^^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

 

지금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해 놓겠지?!

 

미리 공부해서 손해본건 없는 것 같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라면 어릴 때 배울수록 효과가 크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컴퓨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잘 모르겠으나~ 그 시절 언니 오빠들과 어울리며 공부한 경험이 꽤나 좋았다.

 

그 후로 컴퓨터 자격증 책 다시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후로 정보처리 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했다. 이건 뭐 대학생 때니 필요에 의해 공부를 했다고 해야 맞지 싶다.

 

다시 워드 책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 ^^

 

이번엔 동생을 위해 구입한 책! 내가 직접 알아보고 제일 괜찮지 싶은 것으로 골랐다.

 

시중엔 참으로 다양한 출판사의 수험서가 많은 것 같다.

 

쓰윽 한 번 들여다보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

 

그 때와 다르게 책도 예쁘고 깔끔하다. 초등학생 땐 그냥 어렵지 싶어서 막 외운다고 디자인이나 구성에 신경을 별로 못 썼는데...

 

이제 다시 와서 생각해 보니 그 땐 너무 활자만 정확하게 박혀있던 책들이 아니었나 싶다.

 

심지어 칼라도 아니었던거 같아! ㅠㅠ

 

무튼 이번 책은 내용도 상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내용 공부한 후에 기출 문제 같이 분석해 놓은 것도 마음에 쏙 든다.

 

내가 준비하는 자격증은 아니지만 동생을 위해 알아서 구입했는데,

 

역시 잘 한 것 같다. 히힛!

 

워드 한 과목에 40점 이상 평균 60점 받아야 한다는데 동생은 큰 소리 떵떵이닷!

 

상설 시험도 많으니 그리 걱정은 안 하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한 방에 붙자잉!

 

그럼 내가 또 워드 실기책 사줄게~

 

무튼 깔끔하고 예쁜 시나공 책 덕분에 공부하는 맛이 나겠다.

워드시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