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부키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다 그래서 늘 누군가와 어울려서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그 누군가로 인해 치유받게된다

혼자살면되지라고 이기적 생각 자기중심적생각에 빠져있다가도 

어느순간 사람이 그리워지고 함께하고 싶어하는건 어쩌면 당연한거같다

이책은 2016년 출간된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왜 네가 힘들까>의 워크북이다

전작의 심리게임 탈출 비법의 핵심내용을 추려 직접 답을 적어나가며 

스스로 자신의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는

100개의 질문에 답하며 적어보는 셀프테라피북이다

 

조금 생소할수도 있지만 적어나가다보면 일기처럼 쓰게되기도 하고 

때로는 주어진 질문에 답해보며 가장 사람에 치이고 힘들었던 마음들을 다스리며 

가장 근본적인 나를 찾아나가는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책이였다

 

한동안 누군가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을 글과 써내려감으로 인해 

주거니받거니 이해하며 감정정리를 할 수 있기도 했다 

묘했단 이런 경험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저자의 책을 읽지 않아도 쉽게

 이책을 활용해볼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있기때문에

부담없이 마주하면 좋을책이다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나가며 

삶의 여유와 감정선들을 되새겨보게 했던 책이라 여겨진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때로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해나가며 

잠시 자신의 주변 친한 이웃이나 가족 친구들을 떠올리며 상처받았던 

힘들었던 것들을 이안에 털어내보는것도 좋은 치유가 될꺼같다 

사실 말하는효과도 좋지만 어쩌면 적어보는 효과역시 되새겨보게하며 

끄적임으로써 또하나의 치유방법이 되지 않을깔까란 생각을 해보게된다

 

나는왜네가힘들까, 나는왜네가힘들까셀프테라피북, 셀프테라피북, 부키, 리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