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보다 놀라운 우리 과학 발명품 찾아보기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이 과학을 좋아해서 우리 나라 발명품과 과학자들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랍니다.^^

알면 더 잘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알고 보면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ㅎㅎ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본문의 내용, 플러스 리딩 그리고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아요.

대상 독자는 초등 1~3학년으로 되어있는데 5~7세의 동생들도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서 익숙한 발명품과 과학자들이 많은 듯했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알지 못했던 내용도 많이 있었어요.^^

고인돌이 우리 과학 발명품에 속하나?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읽게 되었던 첫번째 이야기였답니다.

옛날 무덤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위쪽 판에 별을 관찰해서 모양을 새긴 것도 있다고 해요.

당시 사람들이 별을 보고 계절을 예측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강화도 부근리와 고창 고인돌 유적지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고무찰흙으로 고인돌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고인돌에 대해 쉽고 재밌게 기억할 수 있는 활동이네요.

​

 

새롭게 알게 된 인물 중에 홍대용은 정말 시대를 앞서간 멋진 사람이었어요.

지구가 돈다는 자전설을 주장했을 뿐만이니라 과거 제도를 없애자고도 했다고 하네요.

모두가 평등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가졌다고 해요.

​

한지는 종이로만 생각했는데~ 오랜 옛날에는 전쟁터에서 입을 강력한 갑옷을 만들기도 하고...

한겨울에 따뜻하게 입을 겨울옷을 만들기도 했다고 해요...^^

옛날에는 지금보다 기계 사용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놀라운 과학 발명품이 정말 많은 것같아요.

첨성대를 만들 때 돌이 365개 정도가 사용되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우리 과학 발명품에 대해 알게 되니 직접 보러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음 여행지는 우리 과학 발명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