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대의 고려후기모험에서 우렁각시가 두두을신에게 납치되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 청동거울, 빨간두건, 요술신발을 써서 우렁각시를 구해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난감해 한다.

리아의 단짝인 미애는 맞벌이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싶어하는데 이번 모험에서 사람들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모은다.

김종서장군과 책방아저씨가 두두을신 때문에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준 사람이 바로 장영실이라는 과학자!  두 사람이 의자에 꽁꽁 묶인채 커다란 사각 어항 같은 통에 들어가 있었다.

천추와 만세를 이용해서 김종서장군과 책방아저씨를 구해준다.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이 등장한다 왕이 될 수도 있었지만 동생 성종이 장인 한명회의 힘으로 왕위에 올랐고 그후 시와 노래를 사랑하며 평생을 지냈다고한다.

 

궁궐의 여러 곳을 둘러보고 배우게 되었다.

불을 끄기위해 물을 담아둔 드므, 지붕위의 잡상들

그중 이름이 없는 열한번째 잡상에게 '열하니'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지아의 센스도 귀여웠다.

후예와 리아일행은 두두을신을 속여서 우렁각시와 검은 용을 구해냈지만 청동거울에 가두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혼혈아인 준이는 백정출신 의적 임꺽정아저씨의 차별받는 아픔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준다.

 

두두을신을 잡는데는 실패했지만 구두장군이라는 부하하나는 처치했다.

다음 번 모험에선 꼭 두두을신을 잡아야할텐데... 점점 마무리단계로 갈수록 끝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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