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 자녀를 두었기에 이 시리즈를 구입하게 됐다. 설에 살땐 초등학교 1학년은 시험이 없었는데 경기도로 이사를 오니 시험제도가 있었다.

아이는 시험 형식에 대해 잘 몰랐으므로 이 책을 가지고 시험 문제 감각을 익히게 했다. 출제자가 이 문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뭘 바라는지도 설명하면서 말이다.

 

내가 어릴적에도 해법 시리즈는 있었는데..역시나 해법시리즈이다.

아이의 학교에서는 국어와 수학만 지필고사가 있었기에 우선 국어와 수학 문제 위주로 풀어보았다.

 

다양한 문제..또 실제 기출됐던 문제들을 위주로 여러 각도에서 문제로 다루었기에 만족감 스러웠다.

 

이 책으로 공부한결과 아이는 국어 96점 수학 98점을 맞을 수 있었다. 11월에 이사를 와서 12월 시험을 준비한 것 치고는 무척이나 좋은 점수라 생각한다.

 

이런 점수가 나왔다는 건 아이가 배운 범위내에서 거의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일 테니 말이다. 처음 아이는 이 문제집을 풀었을 때 틀리는게 많았었다. 난 틀리는 건 두려워 하거나 창피한 게 아님을 알려주었다.

 

틀려야 자신이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알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 문제집은 출제자가 원하는..즉..이런 문제나 이것 정도는 알고 1학년을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문제와 설명들로 가득하다.

 

아무튼 아이의 취약점을 잘 보완시켜준 이 시리즈 강추하고 싶다. 또한 이 시리즈로 준비해 나간다면 시험 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듯하다.

해법, 우등생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