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몬스터가 도착한날~~!!!

엄마는 본교재를 먼저 살펴보았고, 딸래미는 스토리북으로 먼저 손이 가더군요~

얼핏보면 캐리커쳐처럼~ 캐릭터의 특징만 살려 좀 과장되게 그린 표현기법이라

쁘니양~~ 웃긴다고 재밌게 보더라구요~

사실, 교재명이  파닉스몬스터라 몬스터가 많이 등장할줄 알았는데,

하이브리도 CD로 작동하면 몬스터가 제법 나오긴 하지만

StudentBook과 StoryBook의 본문내용에는 몬스터가 그리 많이 나오진않아요...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스토리북도 CD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스토리북은 CD가 없고 책만 있네요~~

각 색깔이름과 Open, lock등의 동사를 익힐수 있네요.

쁘니양, 물음표대신 'question mark~'란 표현도 새로 알게되었네요~ㅎㅎ

★☆★ 스토리북활용 ★☆★

초록색문에서 나타난 보라색 문어가

들고있던 박스안의 열쇠로  갑자기 문을 잠궈버리는 정말 아주 간단한 스토리인데,,,

아이들은 의외로 또 이런 단순한 스토리라도 그림이 마음에 들면 잘 보더라구요

이책도 일러스트가 약간 만화스타일의 그림이라 쁘니양,  재미있게 봅니다~

책보면서 계속 율동을 해대서리~ㅎㅎ계속 양손을 들고 있네요

<스토리북 읽어보기>
 

★☆★  액티비티 ★☆★

스토리북 내용중 맨 마지막장면 아래그림이 넘 웃긴다는 딸래미~

눈이 튀어나올거 같다는둥~ 입이 왜 까만색이냐는둥~하면서 깔깔대더니

책보고 직접 따라그리네요~~ 

 

열심히 그린후 색칠도 해주시고~ㅎㅎ

책에 있는 보라문어말고 자기는 알록달록 문어를 칠해주겠다네요~~

스토리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주요표현을 보다 확실하게 머리속에 넣기위해 준비한 액티~!!!

쁘니가 그린 문어와 컬러도어, 직접 로콘으로 만든 컬러박스까지 동원했답니다.

같이 갖고놀면서 책속 내용을 말해봤네요~

'The door is locked~' 이라고 소리치며 아주 신이 났어요~
감기 걸렸는데도, 코맹맹이 소리로 열심히 놀아줍니다....ㅎㅎ

여기까지가 엄마가 준비한 액티였다면,

쁘니양 이제 액티도 직접 만드시네요.~ㅎㅎ

갑자기 색종이뒤에  여러가지 모양들을 그리더니,

"엄마, 쉐이프하려면 어떻게 적어야돼?" 그럽니다.

Find the shape~!! 라고 다적고 나서는

모양찾기 게임이라면서.......또 게임하자고 하십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모양이 어느 문뒤에 숨어있는지 한번에 찾아내야하는.....

일종의 메모리 게임이었네요~~

파닉스몬스터~

공룡, 몬스터 좋아하는 아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 좋아하네요~

시작만하고 마무리짓지 못한 파닉스 ~!!!

이번엔 좀더 쉽고 재미있는 교재로 아이에게 자신감 팍~팍~~

심어주면서 좀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달려볼까 해요~

쓰기분량도 적고,  짧은 스토리북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부담없이 쉽게 진행할 만한 파닉스교재로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