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씩 오는 어,과,동 이번호 표지는 두더지가 장식을 했네요.
특집 -극한에서 살아남기 .. 무한도전 맴버들이 모두 나와서 재밌게 소개를 하고 있답니다.
섭섭박사의 과학실험실.. 실험 키트를 보고 너무나 좋아하는 딸과 함게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책속 이야기를 먼저 읽고 시작했어요.
무게 중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원리를 알아봅니다. 섭섭박사와 친구가 너무 재밌게 소개하고 있어요..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만들어 보아요~
섭섭박사의 무게중심 잡기..
처음엔 잘 안되다며 울상이더니.. 몇번 시도끝에 드디어 중심잡기.. 완성. 환호와 함게. 손을 번쩍 드는 딸..
빨대를 받치는 받침대를 잘 만들어야 해요.. 처음에 받침대가 편편하지 않아서. 손을 봤더니.. 중심잡기가 쉬워졌어요.
이번엔 아치로 다리를 만드는 실험..
아치 모양의 블럭으로 다리를 연결하는 건데요.. 은근히..중심도 잘 잡아야 하고.. 집중력도 필요해요.
세개의 블럭이 무게를 서로 받쳐서.. 만들어지는 아치다리 힘의 분산을 익힐수 있답니다.
몇번의 시도 끝에. 요령을 알게된 딸.. 재밌다며 자꾸 해보네요.
언니야가..재밌게 만드는모습을 보고는 씻고온 작은 딸이.. 자기도 해 보겠다며 덤벼 드네요.
그래서. 좀 쉬워 보이는 양팔 저울 만들기로 했어요.
귀여운 고양이 케릭터를 보더니..너무 좋아해요..
양팔저울 만들기는 간단해요. 고양이 몸은 뜯어서 접으면 끝이고, 고양이 팔인 저울은 접어서 붙여주면 끝이네요.
빨대로 고정을 해서 저울만들기. 성공~~
직접 무게를 달아 보겠다며.. 공깃돌 가져와서 달아보는 딸..
공깃돌은 무게가 똑같네요.
좀 무거운걸 올렸더니.. 저울이 중심을 못잡고.. 쓰러져 버리네요..
현양이. 좋아하는 도라에몽 인형 들고 와서 또 달아 봅니다.
공깃돌 3개와 도라에몽을 올려서 비교하더니.. 도라에몽이.. 더 무겁다고 하네요.
간단한 실험이지만.. 무게의 변화도 알아보고.. ^^ 즐거운 실험 시간 이었어요..
트러스트 다리는 언니 몫이라고 남겨두는 딸... 언제 만들지??
과학실험실은 아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과학적 원리를 쉽게 접하고 익힐수 있어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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