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생 수업 (Life Lessons)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Elisabeth Kubler-Ross&David Kessler/류시화역) 

출판사 : 이레

장르 : 에세이/인생이야기

읽은 기간 : 2008.07.05~2008.07.11)

 

독서 후기

- 본격적인 사역에 들어가면서 읽은 책이라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사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모든 사역을 마치고

 푸네를 떠나 뭄바이로...

 뭄바이에서 델리로...

 그리고 델리에서 홍콩을 거쳐 인천 공항에 도착하기까지 읽었지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는 정신의학자이다...

 죽음을 직전에 두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강의를 만들었다...

 수백명이나 되는 사람을 인터뷰하여...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 강의를 한다...

 누구나 거쳐야 할 죽음...

 죽는다는 것은...

 마지막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그 마지막은 그 어떤 마지막과는 다르다...

 모든 것을 되돌아보는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나도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이다...

 물론 이세상에서의 삶을 마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가겠지만...

 나 역시 다른 이들처럼 이 세상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돌아 볼 것이다...

 내가 되돌아보게될 삶은 과연 어떨까?

 

인상깊은 구절

- 삶은 어떤 것을 이루어 나가는 일입니다. 그리고 죽음은 그 이루어 나감의 완성입니다. (p.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