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인 쇼룸 방문기

초등학교 입학 전, 딸아이 방의 분위기를 좀 바꿔주고 싶어 무엇을 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LG하우시스에서 새로 출시된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건강한 바닥인 지아마루를 깔고,

공기를 살리는 벽지로 도배를 해 주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벌써 7년 전 입주초기에 아이방을 나름대로 벽지 고르고 해서 꾸며주었었는데,

벽면에 낙서와 왠지 이제는 방벽지가 초등학생이 될 딸아이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거실만 합판마루가 깔려있고, 방은 장판인 지라 장판 바닥에도 세월의 흔적들...

찢겨지고 더러워진 장판 바닥은 방안의 분위기를 상쇄 시켰거든요.

 

지인 쇼룸 방문

평소 Z:IN 홈페이지에서 벽지와 인테리어 시공후기 등 인테리어 정보를 지인 뉴스레터를 통해 얻고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벽지와 바닥재의 느낌을 실제로 봐서 골라야 될 것 같아서

바닥재를 고르고 도배지를 고르러, 압구정(신사동)에 있는 지인 쇼룸에 가보았어요.

 

위치는 3호선 압구정역과 7호선 학동역 중간에 있는데 을지병원 부근에서 쉽게 보여요.

지인 쇼룸에 들어서니, 안내데스크에 직원 분도 계셔서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시고, 커피 한잔도 할 수 있었어요.

 

지인 쇼룸에는 지아마루, 공기를 살리는 벽지, 창호 등 LG하우시스의 제품들을 직접 골라 볼 수 있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컴퓨터 인터넷도 쓸 수 있는 편안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집안 인테리어 소재 등에 관한 정보를 편하게 얻을 수 있는 그런 곳이예요.

3~4층에는 인테리어 전시관이 있어서 최근 주방과 거실 등의 갤러리도 구경할 수 있어요.

 

깔끔하면서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지인 쇼룸 ^^

 

아이방 벽지고르기

커피 한잔을 마시며, 딸아이 방의 벽지 패턴을 골라보기 시작했어요.

합지벽지인 휘앙새, 베라왕이 직접 디자인한 신혼부부를 위한 Vera Wang 벽지, 공기를 살리는 벽지...

네이쳐 뮤럴벽지 등 벽지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약간의 아토피가 있는 딸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서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벽지인

‘공기를 살리는 벽지’ 아이비리그에서 골라봤어요.

벽지 패턴북을 보다 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 벽지 패턴이 있어서 샘플을 요청하자

A4 사이즈의 크기 샘플도 가져다 주셨어요.

Z:IN 홈페이지에 있는 벽지 샘플 이미지만 보고는 감이 잘 안왔는데

벽지의 샘플링 보드를 직접 보니, 도배 후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핑크빛 벽지 중에서, [K411- 1]슈퍼모델 벽지가 눈에 들어왔어요.

 

 

아이방 마루 고르기

벽지를 고르고 바닥재를 골라봤어요.

최근 옥수수 마루로 알려진 지아마루...

친환경 소재라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마루라고 하더라구요.

지아마루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희 집 기존 오크톤에 가장 비슷한 색상인 오크노블로 결정 

디스퀘어 전시장에서는 Z:IN 브랜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쇼룸에서는 직접 판매하지 않고 집근처 대리점을 연결해 주어요. 

Z:IN 쇼룸이 궁금하시면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직접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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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지아마루로 아이방 꾸미기

 

첫째날,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로 바닥 시공

지인 쇼룸에서 직접 보고 고른 벽지와 마루 시공을 하는 날~

우선 바닥을 먼저 공사 하고, 보통 도배사님들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하루를 잡고 공사를 하기 때문에

다음날 벽지 도배를 하기로 했어요.

기존 딸아이 방은 마루가 아닌, 장판이었거든요.

방은 마루보다 장판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입주초기에 시공하지 않았었든데

5년이상 살다보니, 찢어지고 때가 잘 안 닦이는 등의 한계점이 드러나더라구요.

 

짐이 없는 집이 아니라 몇 년 동안 살면서 쌓여진 짐들로 꽉 찼던

딸아이방의 짐을 정리 하는 것이 큰 일거리였어요.

거실에 우선 작은 옷장, 작은 책, 컴퓨터, 옷 등 짐을 전날 다 꺼내놓았어요. 휴~

 

기존의 딸아이 방 상태 모습이에요. ^^ ;

지아마루는 옥수수를 원료로 한 친환경 에코마루로

하루종일 바닥에서 뒹구는 아이들의 방이나 거실에 깔면 좋은 마루인 것 같아요.

일반 접착제가 아닌, 몸에 좋은 황토풀로 접착을 해서 쓸수록 더 좋은 건강한 마루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시공방법도 간단해요. 기존에 장판이면 뜯어 낸 후, 바닥의 면을 고르게 만 든 후, 황토풀을 바르고 마루를 깔면 끝~

합판마루 위에는 지아마루를 그대로 시공을 해도 된다고 하니까 시공시간도 먼지날림도 덜할 것 같아요.

 

 

 

짐을 다 꺼내내면 공사가 좀 더 수월하다고는 하는데,

제법 큰 부피가 큰 책상, 옷장, 키 큰 책장은 그냥 한쪽에 놔두고

한쪽 공사 하고 이동하고 하면서 바닥공사를 마쳤어요.

[Before]                                         [After]

 

둘째날, 공기를 살리는 벽지 도배

다음날 아침부터 벽지 공사를 시작했어요.

한 때 유행이던 띠벽지까지 둘렀던 곰돌이 패턴의 벽지를 뜯어내

명랑소녀인 딸아이가 조금 차분한 요조숙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핑크빛 바비 슈퍼모델 패턴 벽지를 골랐었어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색상이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기도 한 연 핑크색의 바비 슈퍼모델 벽지...

흰색의 땡땡이가 있고 3가지 바비 모델의 패턴이 반복되는데,

자세히 보면 모자와 가방 구두 등에 반짝임의 느낌도 나서

단조롭지도 않으며서도 은은하면서 예쁘더라구요.

실제 화면에 색상보다 시공하니까 연분홍으로 딸아이 방이 화사해 지는 느낌이 나네요.

벽지 시공은 우선 띠벽지 등은 떼어내고, 기존의 벽지는 뜯어내지 않고 그 위에 시공했어요.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실크벽지라서 초배를 하고 도배를 해야 되서 시간도 더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한 번 시공해 놓으면 오래오래~ 건강하고 고급스런 방 분위기를 연출하니 그만큼 장점인 벽지인 것 같아요

요즘 벽지 셀프 시공도 많이 하는 것 같던데, 다음엔 주방에 포인트 벽지를 직접 시공해 보고 싶어지네요~ ^^

 

우선 천장벽지는 밝고 넓어 보이는 화이트 중에서 별사탕 무늬가 있는 벽지로 골랐어요.

입체감 있는 텍스쳐가단조롭지 않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천장부터 도배를 마치고, 드디어 공기를 살리는 벽지 바비컬렉션 시공 중~

공기를 살리는 벽지로 시공 한 후 모습이예요.

집에 있던 분홍색 커튼으로 바꿔 달아줬더니 방안이 공주방이 되었네요~ ^^

  [Before]                                        [After]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서 제품을 고르고 공기를 살리는 벽지와 지아마루로

두 공주님의 예쁜 공주방으로 방을 시공하고 나니,

방안 분위기도 바뀌고 건강에도 좋은 공간으로 바뀐 것 같아요.

영유아방이나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이나 새학기 입학 전에 아이를 건강을 생각해서

방 인테리어를 바꿔서 꾸며주는 것도 강추 입니다. ^^

 

공기를 살리는 벽지와 지아마루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시공후기등은 Z:IN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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