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좀 읽는다고 하는 문학청년이라면 언제 읽어도 한번은 읽고 넘어가야 할 작품들 속에 그 누구나 틀림없이 "셰익스피어" 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그저 좀 무식한(ㅡ,.ㅡ) 친구들이라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말 하는 놈들도 많이 있고 또 그저 문고판의 요약본으로 그 내용이나 줄거리만 간파하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 친구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많은 문학청년이 똘스토이와 함께 선뜻 손이 안 잡히는 책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일것이지만 그래도 책을 좀 읽는다고 하면 절대로 노쳐서는 않될 그의 책을 나도 나이 마흔이 다 되어서야 이제야 완역본을 읽게 되었다. 내 생각에 한국인에게 셰익스피어는 좀 무서움의 대상이었던거 같다.
 어쩌면 나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안 그러신 분들은 너무 노여워하지 마시라.


뭐 내용은 이 글의 리뷰를 읽으러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말해본들 내 짧은 기억력만 들통이 날것이고 네이버 지식검색에 쳐 보면 온통 네편의 작품의 기본 줄거리는 널려있을것이니 이렇게 한마디 해 드리고 싶다.
한번쯤 도전해 보시라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덥고나면 왜 고전 영미문학에서 셰익스피어를 빼버리면 말 할꺼리가 없는지,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셰익스피어를 열광해서 외치는지 본인이 직접 한번 읽어보시기를 나 또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