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풍산자 필수유형 혹은 풍산자 라이트로 유형공부 혹은 개념 보충공부를 해왔다.

이번 역시 풍산자라이트를 구매해 놓고 기본개념 학습하면서 보충하려고 했는데 풍산자필수유형까지 함께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표적인 유형교재인 풍산자 필수유형은 우리 아이 역시 믿고 보는 책으로 자리하고 있다. 풍산자필수유형과 또 다른 한 교재로 항상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풍산자 필수유형쪽으로 살포시 기우는것 같다. 그중 큰 이유중 하나가 강남인강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인강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본개념서에 없던 내용이 유형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왕왕있다. 그럴때 인강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

지학사의 고등 수학 교재로

#풍산자반복수학 #풍산자 #풍산자필수유형 #풍산자라이트

이렇게 네 권이 있다.



누가 어떤 교재가 좋더라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학습자에게 맞는 교재로 선택해서 알차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1단계 개념

개념기본서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개념을 학습 하기 위해서는 풍산자기본서를 추천한다. 유형교재인 풍산자 필수유형의 개념은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간단 명료하게 요약했다. 중단원을 한페이지로 요약해서 기억 할수 있게 서술되어 있다. 특히 예,참고,주의 등으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문제를 풀 때 유용한 풍쌤 비법을 더하고 있다. 이는 핵심 내용과 연계되어 문제 풀때 자주 이용되는 개념,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할수 있게 제시한다. 유형문제를 풀다 보면 풍쌤비법이라는 표시가 있는데 잘 활용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2단계 유형

학습에 필요한 문제들을 유형별로 나누고 유형별 중요도와 문항별 난이도를 제시하여 학습 수준에 맞추어 연습이 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다빈출, 학평기출은 좀더 긴장하고 문제를 풀수 있는 장치가 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최다빈출 : 자주 출제되는 유형중 가장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

학평기출 : 평가원, 교육청의 학력평가 기출 문제중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

161번 같은 경우는 최다빈출에 풍쌤비법①이 적혀있다. 우선은 자신의 방법대로 문제를 풀어보고, 앞서 나온 풍쌤비법으로도 이 문제를 풀어보는것을 살포시권해본다. 많은 시간 단축이 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풍산자필수유형 이란 이름 답게 각 유형마다 중요도가 표기되어 있다. 저렇게 세칸이 다 칠해져있음 가장 중요한 유형이란 뜻이겠지? 더 자세한 개념은 풍산자수학Ⅱ60쪽 이란 말도 보인다. 기본서를 다시 보고 학습을 하면 좋을것같다는 메시지는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된다.

3단계 서술형

내신을 꽉 잡는 서술형

내신은 서술형이 좌우 한다고 할 정도로 서술형쓰는 연습은 꼭 필요한것 같다. 아직 중고등 시험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이는 중요성을 못 깨닫고 있지만 분명 한번이라도 시험을 본 학생들이라면 서술형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알지 않을까 싶다.

핵심적이고 출제 빈도가 높은 서술형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내신을 곽 잡는 서술형은 문제를 풀고, 정확한 답안을 확인하고 혹시 서술에 있어서 감점이 있지는 않을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할것이다.

4단계 고난도

고득점을 향한 도약으로 난이도가 높고, 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50점 맞으려고 수학공부해~ 라고 하는 친구들은 없을것이다. 1등급 맞으려고 열심히 해! 라고 할것이다. 그렇다면 꼭 도전해야 하는 고득점을 향한 도약!

예습이나 선행을 하는 학습자라면 서술형 문제까지 한권을 마치고 고득점 부분을 푸는 방법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아들같은 경우는 그렇게 학습하는데 그 이유는 혹시 개념을 잊을까봐 복습차원에서 그렇게 한다고 한다. 수학역시 계속되는 복습도 중요한것 같다. 물론 현행학습자는 무조건 풀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모든 고등학생들 파이팅!!

빨.간.정답체크! : 빨리 강편하게 정답을 체크한다.

필수유형의 매력중 하나가 번호가 1부터584번까지 있다는것이다. 번호가 이렇게 되어있으면 가장 좋은점이 정답과 맞춰보는것이다. 빨간정답체크로 정오답을 확인하고 틀린문제는 풀어보고 다시 체크 그럼에도 틀렸다면 해설을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겠지? ^^;;;;)

정답과 풀이는 분권은 기본으로 되어있고,

역시 번호순대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풀이 방법이 하나만 있는것도 있지만 다른 풀이도 제공함으로 문제의 출제의도와 다양한 해결방향을 이해 할 수있게 되어있다. 또한 혹시 해설만 보고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다 싶은 부분은 친절하게 보충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서술형의 채점기준을 단계별로 기록해 주어서 자신의 서술형 점수를 객관적으로 채점하고 서술 단계를 고려해서 서술형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것에 대해 잘 생각해 두면 좋을것 같다.

이 책의 머리말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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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 필수 유형은 어려운 문제를 쉬운 문제로, 낯선 문제를 익숙한 문제로 바꾸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 기본서입니다.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그 뼈대가 되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몇 천 문항씩 되는 많은 문제를 두서없이 풀기보다는 뼈대 문제를 완벽히 이해한다면 어떠한 수학 문제를 만나도 당당하게 맞서는 수학의 고수로 다시 태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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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필수유형을 믿고 수학 정복에 나서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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