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용어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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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처음은 핵심용어 찾아보기가 자리하고 있다.

용어가 참 어렵다. 분명히 들어본 말인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때 잘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예를 들어 독립언이란 단어는 52쪽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고, 실제 그 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잘 되어 있다는 점.

언어의 사회성, 역사성 등을 배웠는데 그건 무슨 단원일까? 하고, 역사성을 찾아보니, 126쪽 언어의 본질과기능 개념에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 구성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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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학습 → 개념확인문제 → 내신 실전문제 → 실력향상문제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개념 학습은 모두 25개로 구성되어 있고, 그 개념마다 확인문제와 내신 실전문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세한 학습에 실력확인까지 가능하다.

아이가 풀어놓은 내용을 기준으로 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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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단원 Ⅱ 단어, 어휘!

처음이 도식이다.

나 완전 이런 도식 사랑하는데.. ^^ 이런 도식 하나 머릿속에 딱 저장해놓고 살이 붙여가면서 학습하는 방법을 가장 선호한다. 하나의 도식에 한단원을 모두 품고 있어서 완전 만족!

 

◎ 개념학습

문법 필수 25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또록 깔끔한 정리가 돋보인다.

정의를 하고,

표와 도식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개념 설명 중간에 아주 작은 글씨로 (52쪽 설명 참고하세요)라는 말이 나온다. 그래 그 페이지를 찾아가면 그 단어에 대한 학습이 진행되고 있는것이다.

어차피 학습은 연결이 되어 있으니 이렇게 궁금하면 바로바로 찾아서 내용을 체크 할 수 있는 친절한 교재 되겠다.

 

뿐만 아니라 개념을 예를 통해 설명해 둬서 어렵지 않게 이해가 가능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문법은 국어 문법이든 영어 문법이든 어려운것 같다. 헷갈리기도 하고,, 그럴땐, 예문을 보는게 가장 현명한데, 그런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차린게 아닐까 싶다.

또한 헷갈리는 1% 채우기 코너를 통해서 꼭 헷갈려서 틀리는 문제들을 내용과 문제로 제시해서 확실히 알게끔 하는 코너가 있다. 꼭 아들이 1%까지 채우길 바라본다.

 

◎ 1단계 개념 확인 문제

간단한 문제를 통해 학습한 필수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o,x 퀴즈라든지, 단답식이라든지 어렵지 않게 하지만 개념이 잘 숙지되어야지 풀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어휘로 개념확인이 하단에 있는데 문법의 주요 개념을 어휘로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다.

어휘학습도, 개념 학습도,,, 두마리 토끼 잡기! 파이팅!

 

◎ 2단계 내신 실전 문제

필수 개념과 관련된 다양한 내신형 문제를 제시해서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실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신유형, 고난도, 서술형 문제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유형의 내신형 문제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직 내신 시험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아이는 이런 교재를 통해 내신 시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다.

 

◎ 실력 향상 문제

개념 마다 모두 있는것은 아니고, 여러개의 필수 개념들을 아우르는 통합형 문제들이 출제된다.

이번에 풀어본 내용은 4개의 개념을 아우르는 실력향상 문제였다.

내신 실전 문제처럼 서술형 문제들도 있었고, 고난도 문제들도 여럿 보였다.

특히 중3 학업성취도평가, 고1 학력평가를 제시해서 기출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아이가 좋아했던것은 수능기출이었다.

수능기출이라는 문제가 왠지 으쓱했던 모양이다. 더구나 아직 수능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이니까 이런 문제들이 신세계라 여길 수도 있을것 같다.

그냥 딱 기출 문제만 던져 놓으면 아이들은 그냥 아.. 수능은 어렵구나 라고 생각 하겠지만,

이 교재의 장점이 보인다.

그냥 문제를 헛투루 내지 않았다는것!

유형분석과 이렇게 풀어봐를 통해 아이들에게 응원을 해준다는 점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아.. 도전 할 수 있겠구나, 이런 문제는 이렇게 풀어봐야 하는구나... 하면서~ ^^

 

▣ 실력완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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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학습한것은 실력을 향상시키는것이고, 최종보스격인 실력완성문제!

네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원별 종합 문제가 추가 제공되어 있어 내신 대비뿐만 아니라 문법 실력을 완성 할 수도 있을것 같다.

 

 

정말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에는 출제지수를 표시해서 중요도를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 책속의 책 (정답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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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틀린 문제를 예로 보면 왜 정답과 해설이 중요한지 알 수 있을것이다.

왜 이 문제를 아들이 어느부분에서 틀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답을 보면, 어디서 내가 잘못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을것 같다.

보기 설명부터 오답 풀이까지 완벽한 해설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답 풀이에 이어 더 알아두기 내용을 통해 좀더 넓은 배움을 이어 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까!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조건 한번더 봐두고,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 되지 않을까? 

▣ 아들이 좋아하는 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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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어? 빠작이다. 이번엔 문법이네? (문학보다는 문법을 좋아하는 아이) 하며 반가워 한다.

문학을 유난히 어려워 하고 싫어하는데 빠작 문학은 좋아 하는 모습이 조금 낯설었던.. 지금은 그래서 문학 낯가림이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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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먼저 덤벼보는 아들!

학교에서 배웠던 부분을 복습하는 의미로 열심히 푸는 아들은 역시 빠작은 좋다고 한다.

나는 사실 어떤 교재가 좋은지 잘 모른다. 그냥 아들이 그 책 풀고, 그 다음 단계 구해달라고 하면 아.. 그 책이 아들과 맞구나 하는데.. 빠작 시리즈가 그 중 하나이다.

이번 역시 잘 풀어주니 나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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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5개 필수 개념을 30일 완성으로 단기간에 총정리 하는 교재이다.

사실 문법은 앞서 말한것처럼 중3 겨울방학때 복습겸 여러개 출판사를 같이 놓고 풀어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이 책을 한꺼번에 쭈루룩 풀어보면서 복습해도 좋지만, 미리 구매하고 배운 문법을 바로바로 정리하면서 풀어보는것이 더 활용도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다양한 단계별 문제로 반복학습이 되니 장기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고, 더불어 내신 준비도 될것 같아서 매우 활용가치가 높을꺼 같단 생각이다.

중학 국어 아이가 가장 어려워 하는 과목이다. 국어가 어려운게 아니라 국어 문제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 아이에게 빠작이 있기 때문에 1% 가능 할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