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

댄스학원의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고,

현재 방송댄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둘째에게 딱 재미있게 다가오는 틴틴 로맨스 시리즈 3권

<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을 만났어요.

방송댄스는 초등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쭉~ 다니고 있는 둘째.

처음부터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면서 아이돌 노래로 곡을 바꿔가면서 열심히 배우고,

대회까지 나가면서 자신감도 없고, 성취감도 느끼고 있어요.

본인도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의 주인공~ 

숫기없고 자신감없는 이나도 금방 댄스학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대요.

댄스학원에서 댄스도 배우고, 첫사랑도 이루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될지...

책장을 빨리 넘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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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에 이끌려 댄스학원에 등록을 하게 된 이나~

이나는 숫기도 없고, 자신감도 좀 없어서 발표하는 것도 힘들어 했어요.

그런 이나가 좀 달라지길 바라면서 10대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 방송댄스~

그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자신감을 얻게 하기 위해 댄스학원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연수에게 눈길이 가고,

이나는 띠동갑인 강연수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져요.

그리고, 너무 좋아하지만 강연수와의 나이차이도 있고,

강연수 옆에는 여자친구까지 있어요.

이나는 강연수의 별명을 페터라는 별명까지 불러요.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하이디랑 비슷하다고 하이디로 불렀고,

동화 속 에서 하이디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의 이름이 바로 페터!!

강연수의 앞에서 이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죠?

좋아하는 사람 없에서 수줍어하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ㅎㅎ

너무 사랑스럽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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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의 편지를 받고 기뻐하던 이나 앞으로 할머니가 다가왔어요.

길찾는 걸 도와달라고 하는 할머니~

길을 안내한 이나에게 할머니는

요정나라에서 온 요정이라면서 '간절하게 바라는 소원을 이뤄주는 금색 초콜릿과,

그 소원을 다시 되돌리고 싶으면 은색 초콜릿을 먹으면 된다' 라고 하면서

두개의 초콜릿을 이나에게 주고 가요.

앗! 요술초콜릿~

초콜릿 먹는 것도 기분 좋은데... 그 초콜릿을 먹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니~

아이는 이런 초콜릿이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까? 급 고민하는 듯 해요.

이나가 받은 초콜릿에 왜 아이가 더 호들갑인지..ㅎㅎ

요술초콜릿이라니.. 더 흥미롭고 이나는 어떤 소원을 빌게 될지..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하죠.

이나는 페터와 나이가 같아지는 게 소원이라고 금색초콜릿을 먹으며

소원을 이야기 했어요. 과연 금색초콜릿을 요술을 부려

이나는 페터가 같은 나이가 될까요?

이나가 페터의 나이대가 될 줄 알고 책장을 빠르게 넘기는 아이~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나의 나이가 달라진게 아니라... 띠동갑이였던 페터가 이나의 나이대로 변한거죠.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아이의 눈이 더 커지네요.

같은 나이가 된 이나와 페터~

과연 이나의 첫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책장을 넘길 수 있게 해주는 <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 !

10대 아이들을 위한 로맨스시리즈~ 너무 재밌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