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홍하상 작가만큼 일본비즈니스 책을 많이 낸 다큐작가도 없을 것이다.

 

 1. 후쿠오카 다자이후

 후쿠오카 텐진에서 니시테츠를 타고 1시간쯤 가면 갈수 있는 다자이후가

 백제의 CIQ였다는사실은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다.

 그리고 다자이후 신사에 수험의 神이라고 불리우는 神이

 백제 왕인박사의 후손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2. 사이고 다카모리에게 돈을 꿔준 료칸 오카미의 마음

 3. 사가현의 도자기 역시 슬픈 조선도공의 역사

     사가현의 이마리, 아리타 도자기는 사츠마 도자기와 함께

     일본 최고 품질의 도자기이다.

     모두 임진왜란때 끌려간 조선도공의 후손들이다.

 

4. 나가사키 글로버 정원은 대표적인 영국의 매판자본가의 후손들이고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무대가 되기도 한 곳이다 라는 이야기

    (푸치니는 정작 일본 나가사키는 커녕 일본도 와 본적이 없다)

 

5. 오오사카 한신타이거즈의 우승은 일본경제의 부활을 의미한다는

     근거없는 낭설

    오오사카 갈비와 김치의 원조, 재일동포들의 억척같은 생활

 

6. 연오랑과 세오녀가 실제로 일본으로 도래한 일본 지배세력일수도 있다

     라는 사실,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7. 백제 부흥군을 위해서 倭에서 3만여명이 백촌강(금강)으로 지원병을 

    보낸 사실들이 뒷받침을 해준다. 

 

 

여하튼 홍하상 작가가의 글은 맛깔나고 정겹다.

 

하관이 빨다 같은 표현은 눈에 쏙속 들어온다

   

 

 

 

 

홍하상, 후쿠오카, 오오사카, 나라, 도쿄, 홋카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