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사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배우는지라 좀더 흥미진진하게 다가가기위해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한국사 하면 역사쪽이라 지루할 수 있는지라 처음 접하는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보면 좋을거 같아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 중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1편에선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역사를 알면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수 있다는걸

조상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수 있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삼국시대 사람들의 평민들은 거친 베로 짠 옷을 입고, 겨울에는 베옷을 껴입거나 짐승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어요.

귀족의 옷은 평민의 옷보다 고급스러웠어요.

남자와 여자의 평소 옷은 긴 저고리와 헐렁한 바지를 입고 여자들은 바지 위에 주름치마를 덧입었어요.

6세기 이후에는 철제 농기구와 소를 이용해 밭갈이를 하고 저수지도 만들어 벼농사를 짓게 되었지요.

토기에 물과 곡식을 함께 넣고 끓여먹고 그 후 시루가 발명되어 곡식을 쪄서 먹게 되었어요.

반찬은 무를 소금에 절여 만든 김치와 콩으로 만든 된장, 젓갈을 먹었어요.

집은 귀틀집과 초가집에서 살았어요.

이런 삼국시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의,식,주 생활모습은 고분벽화에서 잘 드러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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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를 같이 실어 놓아 그 시대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마치 박물관에 온듯한

느낌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