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 전에는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신문만큼 확실한 역사 기록물이 없지요. 이 책 <통역사 신문>은 신문형식으로 그 시대의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와 가까이 접해있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역사는 물론 세계의 역사, 경제, 문화등도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진과 그림등이 같이 있어서 신문이라고 해서 딱딱한 것이 아니라 흥미있고 쉽게 기재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좋은 자료가 될수 있다.

<통역사 신문>3 권은 중세와 근대로 11세기 초부터 16세기 까지의 역사를 소개하였다.

신문의 1면 헤드라인으로 신문의 각호에서 가장 비중이 큰 기사를 예고하는 편으로 관련기사가 있는 페이지를 표시했다.

각 면에는 주요기사를 소개했는데 여기에서는 우리나라의 고려시대의 중요한 역사를 보여주는데 1135년 고려때 반란이 일어났는데 묘청의난으로 그 사건의 주요내용을 소개하였다.

또 신문을 읽으면서 익힌 내용을 ‘통역사 가로세로 퍼즐’코너에서 퍼즐을 통해 각호를 복습하게 되어있어요.

각호의 뒷부분에는 그 시대의 역사와 관련된 사설과 전문가 칼럼을 실었는데 이 코너를 통해서 논설에 대비 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특히 <통역사 신문>에서 ‘가상광고’라고 각 호마다 4개씩 실려있는데 아래와 같이

‘상감청자 아카데미 회원모집’ 등과 같이 기발한 내용의 가상광고들을 꾸몄어요.

위에서 보듯이 <통역사 신문>은 신문이라는 정보매체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학부모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동. 서양의 역사를 부담없이 접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도서입니다.

 

[ 꿈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