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프리먼, 브래드피트 주연의 1995년 영화 ’세븐’
흔히 서스픽션, 추리, 반전 영화로 왠만한 마니아들은 모두 아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본인도 작년 초에 처음으로 이 영화를 봤고, 감명깊게 본 만큼 3차례에 걸쳐서 봤던
기억이 있다.

영어공부를 위해 원서읽기에 관심을 가지며 Penguin Readers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검색을 하던 중 이 책이 있어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정말로 의아한건 이 영화가 아마 청소년 관람불가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출간되어있다는 것이다.

Anyway,,, 아직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영화를 재밌게 본 만큼 더욱 기대되는 영화이다.
원래 영화는 아무리 재미있다하더라도 책을 따라갈수는 없다고 하지 않는가?
솔직히 제일 처음 접했던 Pengiun Readers 책 ’Cinderella Man’역시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봤지만 비주얼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책보다는 영화에서 부족한 점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Penguin Readers 시리즈... 그리고 YBM 원서읽기 시리즈...
단순히 책만 놓고 보자면 책 뒷쪽이 이런 저런 Questions로 
책의 내용을 더욱 오래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는 Penguin Readers가 좋고,,,
Listening을 고려한다면 무료 MP3 파일을 지원하는 YBM시리즈가 좋을 것이다.
하여간 Pengiun Readers 시리즈는 원서읽기를 시작하는 입문단계에서 정말 부담없이
쉽게 읽을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