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q의 새 앨범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buddy같은 곡의 감만 앨범에서 잃지 않는다면 이번 앨범도 무난히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멋진 앨범이 탄생할 듯)소스들을 정리해보았다. 생각보다 쉽진 않았으나 그 결과는 달콤했다.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는 그 역시 다른 거장들의 영향을 받은, 소위 학생과도 같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하지만 musiq는 해가 거듭나고 그의 타이틀을 단 앨범이 쌓여가면서 아직은 선생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학교를 졸업하여 자신이 하고자 하는 대로 나아갈, 앞길이 점점 창창해지는 하나의 자아가 되어가고 있다, 즉, 그의 음악에서 누군가의 영향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점점 그의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3집가수면 새파란 신인들의 인사를 받을 나이지만, 3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4번째 앨범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musiq는 항상 새롭고 그 앞날이 더욱 기다려지는 뮤지션 중 하나이다.
앨범의 수록곡 중 1번트랙 soulstar의 가사는 아직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Soulstar, oh you've come. So far from where you've started. Don't be afraid to let your light shine on the world.' 가사부터 노래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하나의 시와 같다

출처 - http://blog.naver.com/lbmnim


흠... 내가 처음으로 접한 musiq이 앨범이다. 
뭔가 느낌이 새로우면서도 예전것을 찾아 듣는데도 
새로운 이느낌... 그는 정말 앞의 글처럼 앞날이 기대되고
어떤 음악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게 하는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