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와~ 이 책 정말..이건 뭐~!! 너무 재미납니다.^^

아이가 이제 전래동화를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고, 세계 신화등도 접하기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과연 이런 책을 좋아할까 사실 걱정도 했었어요.

그래도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라 엄마라도 재밌게 보자 싶어 책을 받아보게 되었죠.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네요.

아이가 너무 재밌게 보는 겁니다.

오히려 이 책 덕분에 몬스터와 관련된 책들을 더 잘 꺼내 보네요.

페이지수가 169쪽이나 되기 때문에 내용도 많고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책은 전체적으로 크게 세가지로 구성됩니다.

1. 전설 속의 용

2. 세계 여러 나라의 몬스터

3. 신화 속의 몬스터

<1. 전설 속의 용>은 여러 책 속에서 만나보았던 세계의 다양한 용을 담아놓은 느낌입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다양한 일러스터의 그림들이 담겨 있어 더욱 보는 재미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아이는 "새끼용"의 이야기를 가장 좋아했고,

저는 아무래도 익숙해서 그런지 "이무기"이야기에 가장 주목하게 되네요.

<2. 세계 여러 나라의 몬스터>에선 엄마의 눈이 더 휘둥그레해졌어요.

그동안 알고 있던 몬스터를 보는 반가움과

생전 처음 알게 된 몬스터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에 아이와 함께 너무 신났답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그렘린"도 나와 있더군요.

아이는 책 등에서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미ss="view"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1003773_10">

<3. 신화 속의 몬스터>에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앞으로 신화책을 접해주면 아이가 무척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어쩌면 무척 독특하게 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몬스터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책의 첫머리에 일러스터들을 소개해 주는 것도 참 마음에 드네요.

책을 다양하게 읽기 시작하는 6살 즈음의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