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책을 스무권정도 읽었을까.... 6개월정도 혼자 공부하고 작가의 전작인 월세혁명을 읽었을때 아 이방법이면 나도 한번 시도해볼수 있겠다 싶었다. 다세대를 낙찰받아 대출을 최대한 일으키고 월세 보증금을 받아 실투금을 최소한으로 하는.... 대출을 거치기간 없는 원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해서 실제 매달 발생하는 현금은 적지만, 그래도 원금을 갚아나가니. 추후에 양도차익은 커질거고, 그럼에도 3건 낙찰받아 원금 이자 제하고 매달 남는 수익이 33만원이다. 주변 재개발로 이주수요가 있어 매매가도 좀 올랐다....솔직히 월세혁명 책이 아니었다면 투자금이 적은 내가 경매를 실행할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그만큼 월세혁명은 고마운 책이었다.... 그 저자가 2탄을 썼다... 다세대에서 좀더 확장하여 다가구 오피스텔, 공장, 상가등 다양한 방면의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 투자금 부족한 내가 당장 그런 물건들을 할순 없지만, 위반건축물, 유치권 등의 특수물건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대한 내용이 좋았다...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넘어간 물건들에 대해서 좀더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가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