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초반부터 내맘에 드는 책이다

책의 지식적인 면과 작가의 체험이 녹아있는 면이 몇장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참 맘에 든다

선점적 마케팅 숍앤숍과 같은 마케팅용어도 덤으로 알수있고

그래프 및 도식을 통해 내용을 보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타 경쟁사에 비해 원두맛이 떨어진다고 여겼는데 100%직영점을 통해

원두 및 바리스타에 큰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게됐다

매번 스타벅스 매장의 은은한 불빛과 음악 및 그림들이 응근히 끌렸는데

그 끌림을 이책을 통해 원인분석및 해부가 가능할거 같아 계속기대된다

구전마케팅 - 수많은 공고를 소비자는 믿지 않으나 친구 가족의 조언은 상당부분신뢰하는게

구전마케팅의 핵심 키워드다.(관련어opinion leader)

 

하워드슐츠회장의 유럽커피문화를 미국의 인스턴트커피문화와 믹스시키면서

그 믹스의 정도를 얼마나 잘 맞추기 위해 3년간 안락하고 보장된 직장을 버리고

사업유치 투자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에서

그 사람이 블루 오션을 찾기 위한 3년간의 노력이 힘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둔 이유가 너무나 당연시 느껴졌다

또한 프라푸치노의 개발을 위해 고용주가 아닌 직원이 회사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최고의 히트상품을 내게 되는 과정또한 스타벅스 직원들의 저력이 드러났고

인재를 잘 키우는 이 회사가 믿음직 스런 느낌이다

초록색의 로고가 주는 이미지가 참 맑고 신뢰성있는 느낌을 가져다 준다

마지막으로 너의 맘을 그것안에 쏟아 부러라는

pour your heart into it!!이란 단어가 이 글의 대부분을 의미하며

다른 어떤 일에도 일맥상통하단 말을 남기고 싶다

나는 오늘 내 일에 내 맘을 모두 마쳐서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