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아마 가장 쉬운것 같으면서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영어인거 같아요. 그리고 영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

람은 아마 없을것입니다. 저또한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못한영어공부를 저의 두딸한테 시키고 싶어서

아직 학원을 보내지 못하고 집에서 엄마방식으로 하고는 있지만, 너무 어렵더라구요..

제가 영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효율적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다고 계속 CD만 듣게 할수도 없고 계속 단어만 쓰게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전에 단어 쓰기만을 계속 하니 아

이가 처음에는 잘 따라오다가 나중에는 힘들다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한적이 있답니다. 한번 실패를 하고 나니

더욱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미루고 있다보니 큰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3학년부터 영어과목을 배우고..도저희 안될거 같아

서 우선 영어 학습지 먼저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학습지는 다양한 영어 공부가 아닌 그냥 책과 CD로 너무

나 간단하게 공부하는것을 보고...저렇게 하면..처음에는 잘 되지만..나중에는 힘들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중. 만나게 도서가 클랩 CLAP 잉글리시 학습법이랍니다. 처음 듣는 학습법이라서 궁금하기도 하고..정말

로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답니다.

CLAP 잉글리시 학습법이란...C (creative) = 창의적이고. L (logical) = 논리적이며. A (amusing) = 재미있고. P

(passionate) = 열정적인.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오감을 활짝 열고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여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영어 학습 가이드북이며 ‘CLAP'이라는 용어는 영어를 습득하게 해주는 신개

념 영어학습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딱 저희 아이들한테 맞는 학습법이더라구요.

처음해보는 학습법이라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제 아이들을 위해서 한번 해보기로 했답니다. 내용을

잠시 보니...1단계 - 게임하기 / 2단계 -  파닉스 위주의 영어책 읽기 / 3단계 - 책 만들기 / 4단계 - 자신이 만든

책과  영어 동화책을 읽고 발표, 토론하기로 총 4단계로 구체적으로 되어있더라구요..이러한 학습 과정은 그동안

지은이가 받아온 영재 교육과 미국 학교에서 얻은 경험들을 토대로 우리 아이에게 접목시키서 나온 책이라서 왠

지 믿음이 갔답니다.

아직은 1단계에서 하고 있지만...천천히 달려가고 있답니다..무조건 빠르게 하는것보다..우선 영어에 재미를 들

리게 처음부터 단계단계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아마 이렇게 하다보면..2단계, 3단계 점점 올라가겠죠^^

저도 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답니다. 아마도 영어는 꾸준희 하는것과 반복이 가장 중요하겠죠..새로운 오감

을 이용한 영어학습법을 토대로 영어와 더욱 가까워지는 제 아이를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