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풀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사람의 신분으로만 풀어 내는 경우의 책은 극히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내용자체가 눈에 띈다.

 

각 시대별로 신분을 구분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생활모습 등을 소개 하면서

역사와 접목 시킨 부분은 어찌보면 많이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건드리게 된 부분이라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신선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 작품들은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다..

시간이 날때 꼭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상당히 좋은 접근 방법이다.

한 눈에 쏙 들어 오고 정리가 확실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책에서도 마인드 맵은 아이들이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만드는 방법과 직접 오려서 쓸 수 있는 사진 자료등도

지난번 보다는 훨씬 충실하게 실어서..

책을 만드는데 별 어려움이 없이 만들 수 있게 하였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부터 짜임새까지 퀄리티가 높아진 것 같다.

게다가 아이들이 역사를 접하는데 있어서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것이

책을 통해서 느껴지는 부분이라..

벌써부터 다음 책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