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가 벽돌을 쌓고 있었다.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가?"라고 묻자,
한 사람은 "벽돌을 쌓고 있다."고 대답했다.
다른 한 사람은 "교회를 짓고 있다."고 대답했다.
먼 훗날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다.

핸드백에 쏘옥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책한권...

당신은 왜 바쁜가?라는 질문과 함께  천진난만한 아이가 쳐다보는 사진이 눈에 들어오는 표지이다.

책을 넘겨보니 라오스여행기같은 느낌의 사진이 가득하다.

그동안 보았던 많은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느낌의 책이다.

여행기같은 많은 사진과 나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이 가득한 책이다.

러브액츄얼리 영화에 나오는 도화지를 넘기는 고백처럼 책장을 넘길때마다

사진과 쓰여진 글이 나에게 책을 쉽게 넘기지 못하게 한다.

시간을 멈추고 자신의 마음과 천천히 대화해 보라.

책의 구성이 참 특이하다.

PROJECT OF LIFE
CHAPTER 1 목표

What do you want to do?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CHAPTER 2 순서

Stairway to heaven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가?)

CHAPTER 3 실행

How do you move? (어떻게 움직일까? )

CHAPTER 4 검증 

What do you learn from the result? (결과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면 먼저 '무엇에서 해방되고 싶은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떻게 되고 싶은지, 무엇을 할 때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리는지.

늘 쉴새없이 자신에게 묻다 보면 목표, 곧 비전은 저절로 보인다.

기한이 정해진 일을 모두 프로젝트라고 말한다. 아주 거창한 회의 끝에 만들어지는것만이

프로젝트가 아닌 내 개인이 하려고 했던 모든 일이 프로젝트인것이다.

어떻게 보면 태어나고 죽는 개인의 일생도 하나의 프로젝트이라고 할수 있다.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 나의 목표가 무엇일지? 나의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많은 질문을 생각하게 된다.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시작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시작도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바보같은 내모습을 발견했다.

누구에게나 정해진 프로젝트를 좀더 멋지게 계획하고 활용하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책이 아니라, 어떻게 살거냐는 질문을 던지는 작은 책한권,

많은 글이 깨알같이 담겨있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시처럼 함축적인 언어로 우리에게 인생의 프로젝트를

알려주는 작은 책한권, 여행서같은 많은 사진들이 인생을 여행처럼 생각하며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가질수 있도록 꼼꼼한 계획을 세워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