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은 우리 앵두가 제일 좋아하는 공주님이랍니다.

그런데 명작속 공주가 또 다른 공주를 만났다고 하니까,

엄마인 제가 더 궁금해지는 것 있죠? ^^*

 

그림도 그렇고, 뭔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푼젤이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네요.

 

백설공주의 마법 거울같은 그림속으로 그 비밀을 풀러 고고씽합니다. ^^*

 

 

 

원작은 원래 라푼젤이 왕자의 도움으로 탑에서 탈출하게 되는데,

그건 고전이랍니다. ㅋㅋ

글쎄 주인공 라푼젤은 그냥 스스로 알아서 자르고

자신의 왕자님을 만나러 떠나는 자기주도적인 주관을 가진

멋진 신여성의 공주랍니다.

 

 

 

빨강망토를 두른 빨간모자 아이를 만나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하구요,

독사과를 손에 든 백설공주까지 죽음에서 구해내는 용맹성을

발휘하는 정말 이제껏 생각하지 못한

생기발랄한 공주님이지요.

울 앵두가 이렇게 명랑하고 진취적인 공주가 좋다고 신나라합니다.

 

 

 

 

신데렐라까지 여자아이들의 로망인 공주님도

책속에 등장하면서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정말 재미난 것은 라푼젤을 열심히 따라다니는 마녀를 퇴치하고

왕자를 만나는 장면인데, 역시 우리의 라푼젤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 독서중인 앵두 <<<

 

 

 

울 앵두가 책을 읽고는...

라푼젤처럼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는 말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