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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아버지들이 들려주는 ‘자녀교육’ 이야기『자녀에게 친구 같은 아버지』. 2014년 대한민국 부모들의 초미의 관심사 ‘자녀 교육’ 우리의 자녀가 공부라는 틀에 갇혀 꿈을 잃고,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이 세상속에서 아버지의 변화 없이 내 자녀의 변화는 불가능하다. 이 책은 아버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반성문을 담은 책으로 자녀와 친구가 되는 ‘진정한 아버지’의 비밀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여섯명의 아버지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세 아들을 둔 전형적인 한국형 아버지.
방목하면서 키운 자녀에게 영재성을 발견한 아버지.
은퇴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장손 아버지.
문제 투성이 자녀를 키운 과거 있는 문제 아버지.
이제 막 자녀교육의 전쟁터에 발을 디딘 초보 아버지.
자녀를 위해 직장을 그만 둔 일중독 아버지.

자녀교육을 어머니들의 영역이라 말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우리시대 아버지들이 들려주는 ‘자녀교육’ 이야기.
이 시대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 아버지들이 바꾸고자 하는 세상 이야기!
여전히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선행학습’
넘처나는 대한민국의 대학현실 ‘대학구조조정’
내 아이의 잠재력은 무엇일까 ‘잠재력발굴’
어떤 아버지가 좋은 아버지일까 ‘친구같은아버지’
공자가 이 시대에 사는 아버지라면?

그동안 아버지들이 궁금해 하고,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에서 이야기 해 본다!

단세포 간 큰 아버지
“몇 사람의 아버지들이 모여서 아버지 변신 운동이 실현될까? 그 대답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기 고백을 한 아빠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때로는 정해진 룰을 깨기도 하면서 세상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특별한 아버지라는 점이다.”

문제를 물려주는 아버지
“부모는 자녀에 대한 욕심과 이기심을 아주 버릴 수는 없다. 큰 틀을 보면서 정답보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아버지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자녀가 스스로 성과를 만들도록 최소한의 보조자 노릇을 하는 것이 아버지이다.”

자녀를 멀리하는 아버지
“공자조차도 ‘군자는 자기 아들을 멀리한다’는 원칙 아래 자기 자식을 직접 가르치지는 않았다. 너무도 자녀를 사랑하기에 평점심이 흔들리고 감정이 생길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 출판사 서평

자녀와 친구가 되고 싶은 아버지들의 반성문
2014년 대한민국 부모들의 초미의 관심사 ‘자녀 교육’
우리의 자녀가 공부라는 틀에 갇혀 꿈을 잃고,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이 세상속에서
아버지의 변화 없이 내 자녀의 변화는 불가능하다.
세상에 많은 아버지들에게 성찰을 일깨워주는 아버지 변신 운동이 시작 된다!
아버지들의 진솔한 이야기! 아버지들의 반성문! 〈〈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녀와 친구가 되는 ‘진정한 아버지’의 비밀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 변신운동으로 똘똘뭉친 아버지들!
자녀를 위해, 가정을 위해, 사회를 위해 변화하는 우리 아버지들.
세상을 위해서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보통이상의 특별한 아버지들의 특별한 이야기!

자녀와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노력하는
이 세상에 수많은 아버지를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ㆍ 프롤로그 ㆍ 목차 ㆍ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부수다, 무엇을?

Part 1 아버지들의 고백

01. 아버지는 왜 미안할까?
02. 아버지 손을 잡아준 딸
03. 장손 아버지의 변신
04. 문제 환경에서 자라 아비가 되니
05. 초보 아버지의 기도
06. 일 중독자에서 자식의 친구로
07. 남편들이 이런 일도 하네

Part 2 터놓고 말하기

01. 선행학습
02. 대학의 구조조정
03. 잠재력 발굴
04. 친구 같은 아버지
05. 공자가 이 시대에 사는 아버지라면?

추천의 글 ? 37살, 엄마의 생각 디자인

아버지들은 아이들의 독립성과 자유에 대해 인정하여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장려해 줘야 한다. 나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방황’을 장려하고 싶다. 인생은 짧다. 마음껏 나아가는 모험을 즐겨보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귀중한 가치가 될 것이다.
- ‘아버지는 왜 미안할까?’ 중에서 -

매 순간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지 무엇을 위해 희생되어야 할 것이 아니다. 현재를 진지하고 충실히 사는 습관은 삶을 풍요롭고 오래 살 수 있는 것을 보장한다. 열심히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모여 삶 전체를 이루기 때문이다.
- ‘아버지 손을 잡아준 딸’ 중에서 -

나는 나의 아이들은 마음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잘 표현하고, 뚜렷한 미래에 대한 자기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그런 사람이기를 바란다. 우리의 아이들은 부모가 깎아 만들어낸 조각 작품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려가 깊은 독립적인 인격체 이기 때문이다.
- ‘장손 아버지의 변신’ 중에서 -

아버지는 왜 자녀와 친구가 되어야 할까? 상당수 아이들은 아버지와 대화를 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바람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 그래서 가정 안에서도 갈등이 쌓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 같은 아버지란 주제는 ‘아버지를 마케팅 하라’는 말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 ‘문제 환경에서 자라 아비가 되니’ 중에서 -

아이들의 폭발적 성장에 비해 나는 성장을 멈춘 장년이 되지 않을까 불안해진다. 나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 무척 설렌다. 하지만 성장을 멈추어가는 아버지로서 성장 중인 아이들을 마치 다 아는 것처럼 묶어두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 ‘초보 아버지의 기도’ 중에서 -

옛날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은 몸으로 가르쳤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무조건 공부하기를 강조하기 보다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아는 방향감각과 정보감각을 살려야 한다.
- ‘일 중독자에서 자식의 친구로’ 중에서 -

몇 사람의 아버지들이 모여서 아버지 변신 운동이 실현될까? 그 대답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기 고백을 한 아빠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세상을 위해서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보통이상의 특별한 아버지라는 점이다.
- ‘남편들이 이런 일도 하네’ 중에서 -

공자가 말했다. “자녀들을 잔소리를 가지고 이끌고 벌을 가지고 말을 잘 듣게 만들면,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어겨도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 반면에 올바른 인격으로 자녀들을 이끌고 모범적인 행위로 따라오게 하면 자녀들은 잘못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고 또 바르게 될 것이다.”
- ‘공자가 이 시대에 사는 아버지라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