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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의 정석』은 지난 십 년간 현장에서 코칭의 다양한 사례와 모델을 경험한 저자가 코칭의 원리를 망라하여 수년간의 연구과정을 겪으며 ‘코칭의 정석’을 담은 책이다.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소개하는 내용들을 따라오면 된다.

WHAT과 HOW를 넘어 WHY로
정보화 사회를 넘어서 창조와 연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동안 대한민국은 어느덧 고부가가치의 산업이 경제의 흐름을 장악하고 있다. 고도의 경쟁과 차별화의 범람 속에서 성공의 방법과 정의는 경제학자와 사회학자의 전유물이 아닌 보편화된 지식이 되었다. 특히 정보와 지식의 공급이 활발한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고차원적인 리더십이 필요하게 되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시하는 리더십이 아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각하게 해주는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계를 창조하는 코칭 리더십의 비밀!
저자는 말한다. “코칭은 내면의 현자를 깨우는 기술입니다.”

91가지 코칭 대화 사례, 전격 공개!
저자는 지난 십 년간 현장에서 코칭의 다양한 사례와 모델을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지금은 어느 기업이나 조직의 리더이든지 코칭의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심지어 자녀를 둔 부모조차도 코칭의 원리를 적용하여 자녀와 대화했다. 가정, 교회, 기업, 특정 단체와 같이 의사소통이 필요한 공동체라면 어디든지 코칭의 원리가 주목 받게 된 것이다. 코칭의 원리를 망라하여 수년간의 연구과정을 겪으며 ‘코칭의 정석’을 담은 책으로 엮었다.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소개하는 내용들을 따라오면 된다.

91가지 대화모델을 따라가는 이코치의 비밀 노트

대화에서 답답함을 느낀다면 이 책을 펴라!
권위적인 의사소통에서 자유로운 소통으로 이동하면서 답답함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성과를 내거나 상대방을 설득할 때 더 이상 권위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많은 리더들이다.이 책은 91가지의 대화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면서 누군가와 겪었을 불협화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준다. 단 한 명이라도 리더십을 발휘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녀, 부하직원, 동료에게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리더십에 관한 이론들에 익숙해져 있기는 하지만 막상 얼굴을 맞대고 해야 하는 말들에서는 상대방을 움직이는 말보다는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 전문가에게 대화의 코칭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코칭사례의 대화를 정리한 이동운 코치의 비밀노트이다. 숨겨진 대화의 기술을 하나 하나 들추어 보는 동안 어느덧 마음이 시원해지는 관계가 창조되어 있을 것이다.

성급한 해결 NO! 좋은 질문은 마음의 과녁을 조준 사격한다.
유대인의 선진 교육 방식은 이미 대한민국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라.” 라고 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좋은 질문을 많이 하라.”고 당부한다. 상대방보다 경험과 지식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성급하게 해결책을 마련해주려는 유혹에 종종 빠지곤 한다. 그러나 문제 해결의 실행자의 입장에서는 ‘자기동기’가 생기지 않으면 실행력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열 마디의 고견보다는 한 마디의 질문이 자기동기를 만드는 데에 더욱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스스로 내면에 있는 기회들을 발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때로는 방향을 잃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아주기도 하는 코칭 질문은 상대방의 마음의 과녁을 정조준 하는 힘이 된다.

추천의 글

적절한 사례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저자의 평소 재능이 이 책에도 그대로 녹아있다. 멘토의 질문 한마디에 인생을 전환한 저자처럼, 코칭으로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타인의 성장을 도와주는 프로코치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등대가 될 역작이다.
강용수전) (주)SK IMT 대표이사현) 사회적코칭개발원 대표/ 도산CEO코칭포럼 상임대표

코칭대화의 넓이와 깊이가 한눈에 보이는 참고서 같은 책이다.저자의 경험들이 잘 녹아 들어 있어 코치 입문자에게뿐 아니라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코치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는 지침서이다.
김향코칭하우스 대표 '비채'가족코칭센터 소장

코칭이 좋아서 전문코치로 입문하고 코칭역량을 키우기위해 대부분의 코치들은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실제 코칭을 많이 해보지만 성장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는 실제 코칭에서어떻게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이 책은 자신이 고민하고 실제 현장에서 수 많은 시행착오를통해서 터득한 것을 모아서 써 놓았기에 이제부터는 후배코치들이 코칭역량을 키워가는데 있어많은 시간을 단축해 줄 것이다.>
서복선(사) 한국코치협회 인증위원 위원장

코칭의 이해와 실습 예제를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다.당신의 코칭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주는 코칭교과서이다.실제적이고 깊이도 있다.
서순금한국코치협회사회공헌위원회 국장팟캐스트방송홀로서는행복 고정패널

코칭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실제 어떻게 코칭을 진행하는지의 실전의 순간순간들을 스냅샷처럼 보여주고, 그리고 다양하고 깊은 스킬들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서재진 (재)미래인력연구원 원장 (전 통일연구원 원장)

10년 동안 코칭을 하면서 경험한 이론을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훌륭한 카펫을 짜내는 역량 있는 전문코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코칭의 노하우와 효과적인 실천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코칭의 정확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탁월한 코치가 되고 싶은 코치, 경영자, 조직의 리더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신경옥 헬프코치,한국코치협회 행복나눔국장, 감성커뮤니케이션 대표

어릴 적 동네에서 아이들과 모여 놀이를 할 때면 꼭 내 편이었으면 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 함께 하면 우리 팀이 이길 것 같고,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듬직한 신뢰를 주었고, 이제 안심해도 된다는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이동운 코치는 바로 내 편이었으면, 내 코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하는 매력과 신뢰성을 갖춘 코치이다. 그런 그가 코치로서의 자신에 삶에 대한 고백을 내 놓았다.
정요섭 코치은산코치스 대표한국코치협회 코치 및 프로그램 인증심사위원

이책은참 이해하기쉽고 재미있다. 오랫동안 코치로서 활동했던 저자의 코치로서 삶의 이야기를 실제사례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문 코치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이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허남철전) SK텔레콤 전무전) 네트웍오앤에스대표이사 현) SK텔레콤 고문, 한양대 겸임교수

추천사
저자서문

PART I. 활력을 불어넣는 코칭 에너지
1장. 창조적인 대화의 기술
코칭을 위한 준비
대화 모델 GROW
대화의 핵심으로 들어가는 열쇠
코칭 대화의 일곱 가지 방법
2장. 마음을 여는 질문의 두 얼굴
듣는 것(경청)이 중요한 이유
고수의 장단 맞추기
마음을 두드리는 질문 태도
일곱 가지 질문 기술
질문 리더십 발휘하기

PART II. 코칭 네비게이션
3장.목표를 찾는다: Goal
목표 설정을 위한 준비
목표를 찾기 위한 일곱 가지 원칙
목표 설정 시 주의할 일곱 가지 원칙

4장. 현실에서 문제를 파악한다: Reality
현실을 살피기 위한 준비
현실을 살피는 일곱 가지 원칙

PART III. 실행을 위한 코칭 엔진
5장. 상황을 다르게만 봐도 아이디어가 나온다: Options
대안을 찾기 위한 준비
대안을 찾는 일곱 가지 요소

6장. 실행이 답을 만든다: Will
실행을 위한 준비
실행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

에필로그

코칭은 고객에 대한 호기심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호기심이 질문의 형식을 가지면 대화 모델이 된다. 코칭을 진행할 때 대화 모델에 신경쓰기보다 호기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고객은 대화에 몰입하게 된다. 호기심이 중요한 이유는 코칭의 이유가 해결이 아니라 발견이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대화의 기술中에서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다. 수면 위에 드러난 빙산은 전체 중에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항해할 때 빙산을 만났다면,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수면 아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청은 이 빙산과도 같다. 다시 말해,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시적인 것보다 내포되어 있는 부분에 더 귀를 기울여야 상대에게서 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부분을 들으려 하기보다 보이는 부분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려고 한다. 일례로, 남이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면 쓸데 없이 잡담하는 것이지만 내가 보내면 중요한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게임을 하면 시간 낭비를 하고 있지만, 내가 하면 스트레스 해소다. 내가 하면 중요한 이유가 있는 일이고 남이 하면 그렇지 않게 느껴진다.
이렇듯 우리는 드러나 있는 행동을 보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만, 자신에게는 드러나지 않은 의도를 이해하며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더 관심을 가지고 들어야 한다.

마음을 여는 질문의 두 얼굴中에서

목표를 설정할 때 특히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외부와 내부다. 외부 목표는 측정이 가능하지만 내부 목표는 그렇지 않다. 10kg 감량은 측정되지만 인내심은 측정하기 어렵다.
여기서 10kg 감량(단기 외부 목표)을 위해서는 인내심(단기 내부 목표)이 없으면 이루기 어렵다. 비전(장기 외부 목표)을 이루기 위해 미션(장기 내부 목표)을 정의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탑을 세우는 꼴이 된다. 외부 목표는 반드시 내부 목표의 지원을 받아야 이룰 수 있다.
다음 대화는 외부 목표와 내부 목표를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사장: 영업 매출이 두 달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치: 오늘 대화가 끝났을 때 어떤 결과를 원하시나요? (목표 찾기)
사장: 매출이 예전처럼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일에 대해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코치: 동기부여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목표 확인)
사장: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치: 동기부여가 되면 매출을 올릴 수 있겠군요.
사장: 네, 예전처럼 동기부여가 되면 힘도 날 것 같습니다.
코치: 예전에 동기부여가 잘 되어서 힘이 난 사례가 있었나요?

매출회복(외부 목표)은 동기부여(내부 목표)의 지원을 받을 때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이것은 서로 별개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목표를 찾는다 Goal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