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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은 누구에게나 마라톤!

오포세대, 칠포세대를 넘어 포기할 것마저 정해져 있지 않은 n포세대란 말이 나오는 요즘은 꿈과 희망을 가질 수조차도 없는 절망의 시대가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낙담하고 주저앉아 포기할 수는 없다. 환경이 척박하고 앞길이 어두울지라도 우리는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 『느리더라도 멈추지 마라』는 좌절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정 하나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청년 조찬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SBS 개그맨 출신인 저자가 청년사업가, 공연기획자, 청년멘토, 에듀테이너 등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맞부딪힌 인생 경험을 이 시대의 청춘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책에는 62개의 스토리를 통해 청춘들이 겪고 있는 시행착오,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본 꿈의 정체성, 청춘들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 등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드러냈다. 금수저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청춘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청춘에겐 청춘답게 살 권리가 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하게 밝히는 청년 희망서

최근 연애 ㆍ 결혼 ㆍ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를 넘어 ‘오포세대’, ‘칠포세대’라는 자조가 만연하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칠포세대가 이제 ‘n포세대’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n포세대란 모든 것을 포기하는데, 그 포기할 것마저 정해져 있지 않은 세대를 말한다. 청춘들에게 오늘날은 그야말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절망의 시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청춘이 암담하기만 한 환경에 낙담하고, 연이은 실패에 주저앉는다.
그렇다. 미래에 대한 전망은 실상 어둡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매일 아침 해가 뜨듯, 날마다 꿈을 꾸고 그 꿈에게로 들이대야 한다. 환경이 척박해도, 앞길이 어두울지라도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된다. 말 그대로 청춘이니까.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 이에 대한 길이 이 책 속에 놓여 있다. 죽음과도 같은 절망의 길이 아닌, 생명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아가야 하는 것은 청춘의 특권이다.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분명 ‘n포세대’가 아닌 ‘n희세대’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이 책은 첫 장에서 마지막 장까지 시종일관 강조하며 외친다. 그러니 다시 일어서라고, 또다시 나아가라고!

꿈과 열정으로 답답한 현실을 정복하라!
청춘이 청춘에게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을 말하다

이 책은 이른바 ‘금수저’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청춘 스토리를 담고 있다. SBS　개그맨　출신인 저자는 청년사업가 ㆍ 공연기획자 ㆍ 청년멘토 ㆍ 에듀테이너 등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맞부딪친 인생 경험을 이 시대의 수많은 청춘과 공유한다. 그런 만큼 청춘에게 마땅히 겪어야 할 과정으로서의 아픔을 강요하는 기성세대의 고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그저 아픔을 겪는 청춘으로서 교감하며 공감의 메시지를 툭툭 던진다.
총 62개의 스토리를 통해 이 책은 청춘이 겪게 마련인 시행착오,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본 꿈의 정체성, 청춘이 반드시 가져야 할 삶의 태도,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가는 법 등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드러낸다.
지금 대한민국 20대 이상 청춘으로서 삶을 비관하고 있는가? 거듭되는 실패로 더없이 낙심의 늪에 빠져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해보자. 그러면 좀 더 삶이 소중해질 것이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며, 가야 할 길 또한 명확해질 것이다. 무엇보다 지지부진한 삶에 불이 붙을 것이다. 꿈을 손안에 거머쥘 것임은 물론이다.

신용한(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엄청난 삶의 깊이 혹은 스펙터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그 무엇을 가르치고 베풀어주는 사람! 이것이 멘토의 일반적인 이미지다. 이 시대의 청년멘토 조찬우는 그러나 가르치고 베풀어주는 것 대신 산 경험을 그대로 나눔으로써 진짜 교감을 한다. 포장된 미사여구가 아닌, 솔직한 고백으로 진정한 공감을 이루고 이를 통해 자기완성의 길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이끈다. 그야말로‘ 멘토링’의 신기원을 여는 고해성사랄까.

이재국(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메인작가)
내가 아는 조찬우 대표는 늘 앞에 서 있는 사람이다. 궁금한 것도, 경험하고 싶은 것도 많으니까. 그러니 매를 맞아도 먼저 맞을 사람이고 선물을 받아도 먼저 받을 사람이다. 그만큼 매사 열정적이다. 그 열정에 그는 채찍을 달았다. 그는 목적지로 이끌어주는 열정과 꿈에 다가가게 하는 채찍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을 가슴 뜨겁게 깨운다. 그래서 그의 열정채찍에는 맵지만 맛있는 그런 중독성이 있다

박기현(예능국 PD)
이 책에는 좌절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정 하나로 꿈을 실현해가는 청년 조찬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세상의 젊은 별들과 시종일관 교감하며 소통하려 애쓴다. 마치 형 혹은 오빠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개그맨에서 청년사업가로, 청년사업가에서 멘토로 끊임없이 변신하며 자신을 성공적으로 개척 중인 그의 열정에 감염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라.

신상훈(방송작가, 한양대학교 교수)
사람을 울리는 것보다 웃기기가 더 힘들다. 이 책은 넘어지고 자빠져도 또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웃음을 주는 청년 희망서다.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99명 웃기는 방법을 포기하고 100명이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개그맨, 조찬우에게 박수를 보낸다.

강건택(건택사단,VSAT엔터테인먼트대표)
배우 양성을 업으로 삼으면서 많은 학생에게“ 네 꿈은 뭐니?”라고 묻는다. 꿈꾸는 사람들이 배우를 선택하고,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이 배우가 된다. 꿈꾸는 일보다 꿈을 이뤄나가는 일이 당연히 어렵다. 그렇기에 우리는 필사적으로 매진해야 한다. 이 책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고자 나아가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박상춘(재능교육 강남총국장)
이 책은 당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실전적 솔루션으로 명쾌히 알려준다. 그럼으로써 당신이 마땅히 성취해야 할 성공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Prologue 우리 모두는 스타다

01 한 걸음 더 내딛고, 또 한 걸음 더
02 같은 시작, 다른 결과
03 지루한가? 내공이 쌓이는 중이다
04 선택에도 테크닉이 있다
05 사람을 배우다
06 지나온 길에 쌓인 디딤돌
07 신이 준 공평한 선물
08 음악으로 여는 하루, 언제나 맑음
09 개그맨으로 산다는 것
10 자존심과 자존감의 경계에서
11 ‘마이 웨이’를 흥얼거리는 이유
12 디테일의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13 내가 세상을 바라볼 권리
14 노예의 삶보다 독립된 삶을
15 느리더라도 멈추지 않는 오늘 하루
16 신이 선택하지 않은 대다수의 우리
17 태양은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다
18 1인 기업? 난 반댈세!
19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20 흔적, 긍정의 변화를 이끌다
21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22 이왕 할 거면 간절하게
23 예측과 거짓 감정의 함정
24 지나친 배려는 나를 바보로 만든다
25 뒷걸음치지 말고 관찰하라
26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을 때
27 녹슨 구석은 칠해야 한다
28 오롯이 혼자인 순간, 진짜 나를 만난다
29 매 순간 알을 깨다
30 아이디어가 나를 새롭게 한다
31 진정한 멘토를 찾아서
32 인생은 한 끗 차이다
33 책을 왜 읽니?
34 가계부 쓰는 남자
35 철봉에 오래 매달리지 못하는 이유
36 한마디 칭찬에도 영혼을 담아라
37 기브 앤 테이크, 먼저 주라
38 나를 사랑하라
39 마음먹기에 달렸다
40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이 있다
41 비움과 채움
42 인생은 타이밍이다
43 가지고 싶으면 가져라
44 태도가 내 운명을 바꾼다
45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46 마법 같은 순간은 반드시 온다
47 언제든 바뀔 수 있다
48 나는 여전히 공부 중!
49 책임의 무게를 느낄 때
50 나의 날개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51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52 열정의 또 다른 말
53 내가 생각하는 젊음과 청춘
54 행복은 소망의 성취에 따르는 것
55 죽어야 산다
56 열정채찍을 휘두르다
57 오늘보다 ‘The’ 성장하다
58 솔루션을 말해주세요
59 어른이 된다는 것
60 일상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
61 꿈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게 한다
62 나를 지탱해주는 것

Epilogue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자

더 빨리 더욱 편안히 목표점에 도달하면 좋겠지만, 세상의 귀하고 소중한 것 대부분은 오랜 시간과 열정을 필요로 한다. 그러니 당장 그것이 손에 잡히지 않을지라도 조급해하지 마라. 지루해하지도 마라. 시간과 힘이 더해진 만큼 분명 내공이 쌓이고 있으니까! _26쪽

정말 강한 사람은 자존심마저 버릴 줄 안다. 때때로 날카롭고 뾰족해서 여기저기 상처를 남기는 자존심을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둥글고 묵직하여 어디서든 중심을 잡아주는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면, 세상이 한결 부드럽게 다가올 것이다. _58쪽

책이든 성공한 사람의 삶이든, 그대로 모방해서는 결코 내가 바라는 성공을 이끌어낼 수 없다. 눈여겨보고 참고는 하되, 내가 체득한 다양한 경험에 접목하여 나만의 성공방식을 새로이 만들어내야 한다. 무작정 남들의 뒤통수를 쫓다가 어느 순간 허무함을 느끼기보다는 비록 좌충우돌하더라도 나만의 방식,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방법이다. _160쪽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또다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날갯짓을 준비하면 된다. 한 번 부러진 날개라 해서 영원히 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힘을 키우며 때를 기다리다 보면 부러진 날개의 뼈가 다시 붙을 날이 온다. 그때 또다시 힘차게 비상하면 된다. 그러니 지금 날개가 사라진 듯 절망할 이유가 없다. _236쪽

꿈은 열정을 품게 한다. 열정은 탐욕이 아니다.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긍정의 에너지이다. 이 에너지는 무한 동력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보장한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긍정의 에너지는 계속 나를 채찍질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_28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