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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벗. | 추천수 2 | 댓글수 1 난 그저 하루를 사는 아이였다 . 어떤 미래도 없었고 , 아무런 꿈도 없었다 .  그냥 오늘을 살면 , 내일이 오고 , 또 그다음 내일이 오는 , 그런 삶 .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서야 알았다 .   ’ 아 , ,  취직을 해야 되구나  ’ 사실 그무렵에야 알았다 . ’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구나 ’   중,고등학교 다닐 때 까지는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았고 , 대학교때는 벗어나고 싶은 순간에서 나와 그냥 놀 뿐이였다.  대학교 4학년 무렵 취업을 준비하면서  진지한 생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책을 읽게 됐다. 자기계발서중 하나였던거 같은데 , 머랄까 , 나를 뻥 뚫어준 느낌이였다. 나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난 느낌이랄까 ? 사실 그 전까지는 책을 읽어본적이 없는 , 책을 아주 싫어하는 아이였다.  근데 그 책을 계기로 자기계발서를 몇십권을 읽은것 같다.  사서 읽은 책 , 서점에서 서서 읽은책 , 빌려서 읽은책 ,, 그후로 분야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판타지 , 고전 , 경제... 초이☆ | 2008. 11. 27.

나의 진실한 친구 '독서" | 추천수 0 | 댓글수 1  오프라 윈프리는 말했죠. 나의 성공의 비밀은 '독서와 진실'이라고 ~~ 작년에 큰수술을 2번 겪으면서 이처럼 와 닿는 말이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와도 공유할수 없는 아픔이기에 친구가 권해준 '시크릿'을 시작해서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 등등  미치도록 독서에 빠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나랑 상관없는 책들이라고 치부했을 형이상학적인 내용의 책 ,위인전 ,뇌파진동  등등 ... 이제는 책을보는 시야가 넓어졌지요.. 아픔 만큼 성숙하게 만들어준 나의 진실한 친구 "책" 을 사랑합니다.   지니라고합니다 | 2008. 11. 27.

한질의 책으로 꼬드긴 나의 직장 상사 | 추천수 1 | 댓글수 2 아주 오래전 일이다. 내가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할때였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인턴 사원이랄까? 여하튼 어떤 작은 중소기업에 알바 비슷하게 일하게 되었다. 알바 개념이었기에 주로 현장에서 일을 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지방에서 컴퓨터를 하는 사람도 워드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사무직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때 나의 '사수'는 관리과장님이셨던 권**님이셨다. 굉장히 깐간하시고 일도 잘하셨다. 본인을 무지 괴롭혔다.(저도 무지 한 성깔 했기에... 절대 마로 지고는 못살고 죽어도 대들고 잘못한건 꼭 따지고 넘어가는 스타일) 맨날 요즈음 말로 야근시키고, 일 시키고 내일아침까지 무조건 책상위에 서류 올려 놓으라고 하고... 또 혼나고... 여하튼 일이라는 일은 다한것 같다. 그렇게 알바가 끝날 무렵. 시우너 섭섭한 생각도 들고, 그래도 뭔가 괜챦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퇴근 후에 시내로 데리고 갔다. 그리곤 뭐 갖고 싶은 것 없냐? 그래도 끝나는데 뭐 선물하나 사줄께... 나는 왠일인가 했지만 또 뭐 그런 감정적인 말에 전혀 기죽지 않는 성격이라 책이나 사주세요라고 했다. 나는 책 사주는 사람은 사죽을 못쓴다. ... 백호한다솜 | 200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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