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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철학 : 철학으로 돈 버는 기업, 사업으로 철학하는 사장
안상헌 ㅣ 행성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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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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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page/150*215*26/45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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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711475/116471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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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유능한 CEO들은 철학 공부에 집중하는가? 사업가의 철학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시대가 되었다 사업가는 매일 판단하고 결정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구상할 때, 함께 일할 사람을 찾을 때, 조직의 규칙과 문화를 만들 때,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할 때 모두 사업가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그 판단의 밑바탕에 철학이 자리한다. 철학적 사고는 통찰력, 판단력, 돌파력의 근간이 된다. 「사장의 철학」은 말 그대로 경영 최전선에 서 있는 사장들을 위해 쓴 실전 철학 매뉴얼이다. 인간 본성을 꿰뚫어 보게 하고, 천변만화의 시대에 대응할 철학이라는 무기를 제공한다. 소크라테스처럼 새로운 관점에서 질문하고, 공자처럼 통찰하며, 니체처럼 욕망하는 법을 알려준다. 스토아철학으로 실패를 반전시키고, 디오게네스를 통해 니즈를 찾아낸다. 또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성공한 기업과 CEO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사업 현장에서 철학을 적용하는 실체적 방법을 보여준다. 철학하는 사장은 철학이 없는 사장과 관점이 다르다. 더 성장하고 싶은 사업가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인간의 본질을 읽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의 조언이 지혜와 용기를 북돋을 것이다.
  • 사업에서 길을 잃을 때, 철학자의 안내가 필요하다 사업은 각양각색의 교차로를 끝없이 만나는 과정과 같다. 사장의 역할은 교차로에서 가장 좋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다. 회사의 존립을 좌우하는 제품개발부터 구성원을 아우르는 조직문화까지, 사장의 선택은 결정적 이정표가 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 앞에서 사장들도 종종 길을 잃는다. 철학은 이런 사장들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알려준다. 철학자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두고 평생을 질문했으며, 수 세기를 거쳐 지혜를 쌓았다. 이는 변화무쌍한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이자, 본질이다. 인간은 자신을 드러내고, 편안함을 추구하며, 소통은 원하지만 사생활을 보장받고, 가치를 추구하는 보편적 속성이 있다. 이 본질을 체화하면 고객과 직원이 원하는 것이 보이고 시대의 목소리가 들림은 물론, 미래를 내다보는 힘도 가질 수 있다. 「사장의 철학」은 상황마다, 단계마다 필요한 철학자의 지혜를 사장들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사장들 스스로가 자기철학을 만들어가도록 차근차근 이끈다. 사업 전략부터 삶의 고민까지, 강력 솔루션 ‘철학’을 활용하라 철학자의 안경을 끼면 사업에 필요한 ‘결정적 한 수’가 보인다. 공자는 “추구하는 도(道)가 같지 않으면 함께 일을 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함께 일하는 사람을 관리하려 애쓸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할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고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는 뜻이다. 형이상학은 ‘존재란 무엇인가?’ ‘신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이 기존 개념에 의문을 품는다. 형이상학을 활용하면 김밥 사업도 다르게 보인다. 김밥을 어떻게 맛있게 만들까가 아닌, “김밥이란 무엇인가”란 본질로 들어간다. 그래서 캘리포니아롤 같은 새로운 제품이 탄생한다. 「사장의 철학」은 니체, 소크라테스, 공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한나 아렌트, 육가 등 철학사에 획을 그은 철학자의 눈으로 사업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끈다. 그리고 시대와 사람을 읽도록 안내한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내고, 질문하는 힘과 정의하는 힘이 생기도록 돕는다. 외로운 경영자의 마음을 위로하며 스스로 강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사장을 위한 쓸모 있고 친절한 철학 수업 ‘경영철학’이란 말은 익숙하지만 어떻게 철학을 만들고 적용해야 할지 모호한 것이 현실이다. 「사장의 철학」은 철학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제시한다. 애플과 구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호떡 장사까지 사장들의 다양한 철학을 소개, 현실에서 구현 가능한 방법을 일러준다. 또 사업 구상부터 확장, 인적 관리, 위기 대처법, 자기 긍정의 방법까지 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학자의 조언을 연결한다. 변화하는 시대, 경영의 최전선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사장들이 유연하게 대처하고 기준을 잃지 않도록 이끄는 가장 쓸모 있는 철학 안내서이다. [책의 구성] 1부 ‘세계적 브랜드는 철학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철학과위기 극복 사례를 다룬다. 신개념을 창조한 넷플릭스의 아포리아, ‘방법적 회의’로 단순함을 추구한 블루보틀과 애플, 현대판 아고라를 만든 페이스북과 구글, 스토리로 위기에서 벗어난 레고 등 세계적 브랜드의 가치 추구와 패러다임의 교체 과정을 보여준다. 2부 ‘성공하는 사업가는 어떤 철학에 집중하는가’에서는 사장의 눈으로 바라보는 철학이다. 플라톤의 『국가』를 통해 철학자와 사업가의 5가지 공통점을 소개하고, 디오게네스의 가치 전도 철학으로 고객의 니즈를 설명한다. 또 ...
  • 서문_ 사장을 위한 쓸모 있고 친절한 철학 수업 1부 세계적 브랜드는 철학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블루보틀은 왜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을까? 넷플릭스는 어떻게 코로나-19 시대의 제왕이 됐을까? 구글과 아마존은 어떻게 플랫폼 제국이 됐을까? 스토리가 있는 초콜릿은 왜 더 달콤할까? 사람의 마음은 어떤 가치에 움직일까? 유튜브는 어떻게 패러다임의 승자가 됐을까? 브랜드를 만드는 카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성공한 사장들은 어떻게 일할까? 2부 성공하는 사업가는 어떤 철학에 집중하는가 철학자와 사업가의 5가지 공통점 디오게네스에게 배우는 가치 전도의 기술 욕망 철학에서 배우는 자기 긍정의 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전략 니체에게 배우는 자기만의 철학 『논어』에서 배우는 경영 비법 유방에게 배우는 공감의 기술 일론 머스크에게 배우는 사업가의 용기 3부 통찰력은 어떻게 얻는가 통찰은 어디서 오는가 사장이 되려면 사장의 위치로 가라 스티브 잡스는 왜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먹으려고 했을까? 왜 생각을 생각해야 하는가 작은 일로 큰일을 해내는 방법, 포커싱 뿌리 깊은 나무에...
  • 김밥을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사를 잘하고 싶으면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보통은 ‘어떻게 하면 많이 팔까?’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형이상학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이라면 김밥 자체를 문제 삼을 겁니다. ‘김밥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겠죠. 이런 질문을 던지면 누드김밥이나 캘리포니아롤처럼 전혀 다른 김밥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형이상학에 김밥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31쪽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고정불변하는 법칙을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진리는 ‘내가 그것을 위해 죽고 살 수 있을 때’입니다. 내게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다가올 때 진리라는 것입니다. 20세기에 진리가 성능이었다면, 21세기에는 다른 진리의 개념이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가치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또한 곧 변하겠죠. 철학이 질문을 던지는 학문이라면, 우리 시대 사업하는 사람에게 가장 가치 있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가치에 마음이 움직이는가? -61~62쪽 실패에 초연하며 ‘무엇이 부족했는지’ 배우는 것이야말로 지금 내가 할 일입니다. 우리 삶은 결과가 아니라 상태죠. 사업에 성공했다고 계속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했다고 계속 실패하는 것도 아니고요. 한 번의 성공이 자만을 낳고, 자만심으로 실패를 거듭한다면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스토아철학은 성공에 집착할 때 감정이 무너지고, 정신적 진보도 불가능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초월과 평정을 강조했죠. -128쪽 경영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 무엇인지 묻는 설문에서 『논어』가 당당히 1위로 꼽혔습니다. 왜 2500년이나 지난 공자와 제자들의 이야기가 경영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까요? 사업과 인생에 통찰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인생과 사업의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44쪽 철학자와 사업가는 정보를 통해 그 속의 법칙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정보 얻기와 흡수하고 활용하기는 다르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고, 연결하고, 현실에 활용 가능한 것으로 치환하는 힘, 통찰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독이 필요하죠. 생각할 거리를 들고 고독으로 들어가 내면에서 어슬렁거리는 시간은 창조적 활동입니다. -182쪽 지금 철학의 중요성이 되살아나는 것은 시대가 철학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경영 기법을 통한 문제 해결이 한계에 달하고, 기업 간 기술 수준이 비슷해진 시점에 기업은 인문학을 눈여겨봤죠. 인문학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들여다봅니다. 인문학은 사람을 고객으로 대하던 기업이 인간의 관점이라는 더 큰 차원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묻던 기업이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질문하기 시작했죠. 그 선두에 선 사람이 스티브 잡스였고, 소크라테스와 한 끼 식사는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8~199쪽 잘못된 판단은 대부분 욕심에 기인합니다. 탐욕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거든요. 탐욕은 감정이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무리한 투자와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스토아철학은 아파테이아(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강조합니다. -244쪽 철학이 있는 사장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관련된 용어를 사용합니다. 행복, 보람, 긍지, 즐거움, 유익함 같은 어휘가 그의 개성이 되고, 인품이 되고, 사상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퍼집니다. -302쪽 어깨가 무거운 사장님이 있다면 장 그르니에의 철학에 기대 잠시 쉬어도 좋을 듯합니다. -312쪽 철학을 지식이라고 생각하면 아는 것에 만족하게 됩니다. 지식은 지식일 뿐입니...
  • 안상헌 [저]
  • 저자 안상헌은 교육학을 공부하여 대략 10년은 교사 교육에 애썼고, 대략 10년은 ‘대학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다. 이후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했다. 현재는 『주역』과 니체를 읽고 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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