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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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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시인선(총385건) 무한 앞에서 : 박종국 시집     9,900원 (10%↓) 이야기와 놀다 : 김경수 시집     9,900원 (10%↓) 물의 발톱 : 심은섭 시집     9,900원 (10%↓) 오랜 미래에서 너를 만나고 : 허향숙 시집     9,900원 (10%↓) 낙타는 달리지 않는다 : 박영미 시집     9,900원 (10%↓) 빈집에서 겨울나기 : 전은주 시집     9,900원 (10%↓) 고독의 능력 : 이재무 시집     9,900원 (10%↓) 숨 속의 숨 : 윤수하 시집     9,900원 (10%↓) 저녁이라 불러서는 안 돼요 : 장유정 시집     9,900원 (10%↓) 흑두루미 날다 : 류인채 시집     9,900원 (10%↓) 울음이 불룩해진다 : 곽향련 시집     9,900원 (10%↓) 불쑥 물앵두꽃이 피었다 : 이상인 시집     9,900원 (10%↓) 귤림의 꽃들은 누굴 위해 피었나 : 탐라시력     9,900원 (10%↓) 너랑 하려고 : 백우인 시집     9,900원 (10%↓) 미인 : 서화성 시집     9,900원 (10%↓) 거짓말 : 김경 시집     9,900원 (10%↓) 정원 수행 : 김후영 시집     9,900원 (10%↓) 백 년의 내간체 : 이정모 시집     9,900원 (10%↓) 악어는 꿈을 꾸지 않는다 : 노두식 시집     9,900원 (10%↓) 즉석 질문에 즐거울 락 : 김송포 시집     9,900원 (10%↓) 사라진 것들의 주소 : 이복현 시집     9,900원 (10%↓) 나무들도 배고파 꽃을 피운다 : 천현숙 시집     9,900원 (10%↓) 이명 : 이우걸 시집     9,900원 (10%↓) 어둠은 어떻게 새벽이 되는가 : 임혜주 시집     9,900원 (10%↓) 나의 동굴에 반가사유상 하나 놓고 싶다 : 이명혜 시집     9,900원 (10%↓) 달아나는 과녁 : 임서윤 시집     9,900원 (10%↓) 카스토르와 폴룩스 : 이혜숙 시집     9,900원 (10%↓) 자꾸 눈물이 난다 : 한양명 시집     9,900원 (10%↓) 소쇄원을 거닐다 : 이승애 시집     9,900원 (10%↓) 아바나 블루스 : 김혜식 시집     9,900원 (10%↓) 웃음의 배후 : 윤홍조 시집     9,900원 (10%↓) 살판 : 이정오 시집     9,900원 (10%↓) 파도는 파와 도 사이의 음악이다 : 고광이 시집     9,900원 (10%↓) 나는 고요한 나라에 닿고 싶다 : 최영 시집     9,900원 (10%↓) 파란 장미 속에는 등장인물이 빠져 있었다 : 김미순 시집     9,900원 (10%↓) 우리의 부족한 질투는 누가 채워 주나 : 남궁선 시집     9,900원 (10%↓) 고래 서방 : 이중도 시집     9,900원 (10%↓) 낯익어서, 낯선 : 김종휘 시집     9,900원 (10%↓) 봄의 귀를 갖고 있다 : 최춘희 시집     9,900원 (10%↓) 그 잠깐을 사랑했다 : 여영현 시집     9,900원 (10%↓) π, 명백하고 순수한 멍게들 : 이광찬 시집     9,900원 (10%↓) 당신이라는 별자리 하나 : 전지우 시집     9,900원 (10%↓) 지금이 바로 문득 당신이 그리운 때 : 박찬호 시집     9,900원 (10%↓) 말들도 할 말이 많았다 : 정원도 시집     9,900원 (10%↓) 늑대와 함께 춤을     9,000원 (10%↓) 맑은 밤     9,000원 (10%↓) 내일 헤어진 사람 : 신형주 시집     9,000원 (10%↓) 백석과 보낸 며칠간 : 김왕노 시집     9,000원 (10%↓) 안개의 저쪽 : 김은옥 시집     9,000원 (10%↓) 꿈의 높이 : 이미혜 시집     9,000원 (10%↓) 그늘의 사랑이여 나를 물어라 : 이정화 시집     9,000원 (10%↓) 너에게, 첫 : 송남순 시집     9,000원 (10%↓) 뱀파이어의 봄 : 우남정 시집     9,000원 (10%↓) 짧다 : 김선태 시집     9,000원 (10%↓) 거울의 시간 : 김유진 시집     9,000원 (10%↓) 나는 하늘에 어떤 구름이 있는지 몰라 : 장주희 시집     9,000원 (10%↓) 인간 사슬 : 최규리 시집     9,000원 (10%↓) 오후 여섯 시는 사라지지 않는다 : 고경옥 시집     9,000원 (10%↓) 새를 그리다 : 이오우 시집     9,000원 (10%↓) 수박사탕 근처 : 최윤정 시집     9,000원 (10%↓)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웃었다     9,000원 (10%↓) 마침내 사랑이라는 말     9,000원 (10%↓) 나는 낯선 풍경 속으로 밀려가지 않는다     9,000원 (10%↓) 세월을 팝니다 : 정연용 시집     9,000원 (10%↓) 천 권의 책을 귀에 걸고 : 배종영 시집     9,000원 (10%↓) 초록 바람 : 최태랑 시집     9,000원 (10%↓) 새를 날리며 : 윤형근 시집     9,000원 (10%↓) 장미를 수선해 주세요 : 김도이 시집     9,000원 (10%↓) 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 : 임현정 시집     9,000원 (10%↓) 마정리 집 : 김완하 시집     9,000원 (10%↓) 왜 빨간 사과를 버렸을까요 : 양수덕 시집     9,000원 (10%↓) 내 발등에 쏟아지는 숲     9,000원 (10%↓) 그림자는 그림자놀이를 한다 : 김용권 시집     9,000원 (10%↓) 긴 꼬리 연애     9,000원 (10%↓) 은유의 잠 : 수피아 시집     9,000원 (10%↓) ‘그’ 언덕, 개마고원의 꿈 : 김정란 시집     9,000원 (10%↓) 가끔은 흔들리며 살고 싶다 : 시작시인선0112     6,300원 (10%↓) 각시푸른저녁나방 : 권규미 시집     9,000원 (10%↓) 감출 때 가장 빛나는 흰빛처럼 : 윤경예 시집     9,000원 (10%↓) 강물에서 건져 올린 눈사람 : 이문경 시집     9,000원 (10%↓) 거기, 그곳에서 : 이인구 시집     8,100원 (10%↓) 거울아, 거울아 : 김백겸 시집     8,100원 (10%↓) 걱정발 구르다 생각코만 하염없이 늘입니다 : 김환중 시집     9,000원 (10%↓) 걸어 다니는 별 : 이은봉 시집     9,000원 (10%↓) 검은 뿔     5,400원 (10%↓) 게임광     6,300원 (10%↓) 계절의 끝에 선 피에타 : 류인채 시집     9,000원 (10%↓) 고니의 물갈퀴를 빌려 쓰다 : 박산하 시집     8,100원 (10%↓) 고래 심줄을 당겨 봤니 : 송희 시집     9,000원 (10%↓) 고래의 편두통 : 김남호 시집     8,100원 (10%↓) 고백하는 몸들 : 김유자 시집     8,100원 (10%↓) 고삐 너머 : 강유환 시집     9,000원 (10%↓) 고양이가 다 보고 있다     8,100원 (10%↓) 고양이를 꺼내 줘 : 조세핀 시집     9,000원 (10%↓) 고요가 아니다 : 전형철 시집     8,100원 (10%↓) 공중산책 : 최윤정 시집     8,100원 (10%↓) 구름출판사 : 김화순 시집     9,000원 (10%↓) 굿모닝, 에브리원 : 오민석 시집     9,000원 (10%↓) 그 눈물이 달을 키운다 : 이상인 시집     9,000원 (10%↓) 그 밖은 참, 심심한 봄날이라 : 고명자 시집     8,100원 (10%↓) 그리운 것들은 모두 한 방향만 바라보고 있다 : 권태주 시집     8,100원 (10%↓) 그리운 파란만장     8,100원 (10%↓) 그리움의 총량 : 허향숙 시집     9,900원 (10%↓) 그의 가방에는 구름이 가득 차 있다     8,100원 (10%↓) 그후, 일테면 후일담     5,400원 (10%↓)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것 : 노두식 시집     9,000원 (10%↓) 기린과 부츠 : 윤송정 시집     9,000원 (10%↓)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 박상률 시집     9,000원 (10%↓) 꼭 온다고 했던 그날 : 박찬호 시집     9,000원 (10%↓) 꽃 아닌 것 없다     9,900원 (10%↓) 꽃들의 전략 : 양정자 시집     8,100원 (10%↓) 꽃뱀 : 한명희 시집     8,100원 (10%↓) 꽃의 복화술     8,100원 (10%↓) 나는 당신 몸에 숨는다 : 한성희 시집     9,000원 (10%↓) 나는 발굴되고 있다 : 방윤후 시집     9,000원 (10%↓)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 김나영 시집     9,000원 (10%↓) 나는 이미 한 생을 잘못 살았다     8,100원 (10%↓) 나는 허정이라는 말을 좋아해 : 김정숙 시집     9,000원 (10%↓) 나를 사랑한다 하지 마라     6,300원 (10%↓) 나리꽃이 내게 이르기를 : 정기복 시집     9,000원 (10%↓) 나비, 참을 수 없이 무거운 : 강문숙 시집     9,000원 (10%↓) 나비야, 나야 : 오늘 시집     8,100원 (10%↓) 나탈리 망세의 첼로     6,300원 (10%↓) 날개도 없이 공중에 사는 거미는 행복한가 : 정영길 시집     9,000원 (10%↓) 남아있는 이들은 모두 소녀인가요 : 김명신 시집     9,000원 (10%↓) 낮달이 허락도 없이 : 이서화 시집     9,000원 (10%↓) 내 사랑 도미니카 : 장문석 시집     9,000원 (10%↓) 내 살은 뜨거웠으나     5,400원 (10%↓) 내 안으로 그대 속으로 : 김민서 시집     9,000원 (10%↓) 내 영혼 21그램     6,300원 (10%↓) 내 왼쪽 가슴속의 밭 : 슴슴한 메밀묵 같은 것들     9,000원 (10%↓) 내일도 나하고 놀래     8,100원 (10%↓) 너무 빠른 질문     8,100원 (10%↓) 노랑 : 오봉옥 시집     8,100원 (10%↓) 노크 소리를 듣는 몇 초간     8,100원 (10%↓) 누가 흔들고 있을까     8,100원 (10%↓) 누구도 울게 하지 못한다     8,100원 (10%↓) 눈과 도끼 : 정병근 시집     9,000원 (10%↓) 눈사람 라라 : 이정란 시집     8,100원 (10%↓) 눈의 작심 : 조경숙 시집     8,100원 (10%↓) 다시 청풍에 간다면 : 이형권 시집     9,000원 (10%↓) 다큐멘터리의 눈 : 김재홍 시집     8,100원 (10%↓) 단추들의 체온 : 김화연 시집     9,000원 (10%↓) 달빛을 깨물다 : 이원규 시집     9,900원 (10%↓) 달에서 지구를 보듯 : 정영주 시집     8,100원 (10%↓) 달의 빈자리 : 이인구 시집     9,000원 (10%↓) 달콤한 호흡 : 안명옥 시집     8,100원 (10%↓) 당신 곁, 소복이 쌓이는 음악     8,100원 (10%↓) 당신의 등은 엎드려 울기에 좋았다 : 황종권 시집     8,100원 (10%↓) 당신의 벽에는 원래 시계가 가득했다 : 나온동희 시집     9,000원 (10%↓) 당신의 정거장은 내가 손을 흔드는 세계 : 남궁선 시집     9,900원 (10%↓) 대서 즈음 : 강시현 시집     9,000원 (10%↓) 대티를 솔티라고 불렀다 : 윤희경 시집     9,000원 (10%↓) 데스밸리에서 죽다 : 이재무 시집     9,000원 (10%↓) 도대체 이 안개들이란 : 김왕노 시집     9,000원 (10%↓) 도시로 간 낙타 : 최태랑 시집     9,000원 (10%↓) 돌 속의 강물 : 최법매 시집     9,000원 (10%↓) 동백에 투숙하다 : 이관묵 시집     8,100원 (10%↓) 두방리에는 꽃꼬리새가 산다 : 장욱 시집     9,000원 (10%↓) 딱따구리에게는 두통이 없다     8,100원 (10%↓) 떠난 것들의 등에서 저녁은 온다 : 유은희 시집     9,000원 (10%↓) 떠다니는 말 : 노두식 시집     10,000원 (0%↓) 로시난테를 타고 : 오성호 시집     9,000원 (10%↓) 리튬 : 채상우 시집     8,100원 (10%↓) 마네킹과 퀵서비스맨     8,100원 (10%↓) 메히아 : 김재홍 시집     9,900원 (10%↓) 멧돼지     6,300원 (10%↓) 면벽 : 강세환 시집     8,100원 (10%↓) 모데미풀 : 문효치 시집     8,100원 (10%↓) 모두의 모과들 : 정선우 시집     8,100원 (10%↓) 모션현혹이론 : 김해리 시집     9,000원 (10%↓) 모자입니까 : 이귀영 시집     9,000원 (10%↓) 목련 기차 : 김만수 시집     9,000원 (10%↓) 목련 봉오리로 쓰다 : 변종태 시집     9,000원 (10%↓) 목포역 블루스 : 김경애 시집     8,100원 (10%↓) 무중력 스웨터     5,400원 (10%↓) 문인 줄 알았다     8,100원 (10%↓) 물결 : 송만철 시집     9,000원 (10%↓) 물고기 강의실 : 강희안 시집     8,100원 (10%↓) 물고기 신발 : 김미정 시집     9,000원 (10%↓) 물에서 크는 나무 : 김화정 시집     9,000원 (10%↓) 물은 나무의 생각을 푸르게 물들이고 : 장승진 시집     9,000원 (10%↓) 물의 식도 : 이승주 시집     9,000원 (10%↓) 뮤즈의 담배에 불을 붙여 주었다 : 이향란 시집     9,000원 (10%↓) 미니멀 라이프 : 이해리 시집     8,100원 (10%↓) 미소를 가꾸다 : 정유화 시집     8,100원 (10%↓) 미안한 저녁이 있다 : 심상옥 시집     9,000원 (10%↓) 미움의 힘 : 정낙추 시집     8,100원 (10%↓) 바닷속에는 별들이 산다 : 김완 시집     8,100원 (10%↓)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     8,100원 (10%↓) 바람분교 : 한승태 시집     8,100원 (10%↓) 바람의 경지 : 이오우 시집     9,000원 (10%↓) 바람의 그림자     6,300원 (10%↓) 바람의 서     6,300원 (10%↓) 바람이 머물지 않는 집 : 이위발 시집     8,100원 (10%↓) 바이오리듬 : 류영환 시집     8,100원 (10%↓) 바자울에 기대다     9,000원 (10%↓) 발령 났다 : 김연셩 시집     7,200원 (10%↓) 밤바다를 낚다 : 여영현 시집     8,100원 (10%↓) 밥값도 못 하면서 무슨 짓이람 : 박형진 시집     8,100원 (10%↓) 밥격     8,100원 (10%↓) 백 년의 토끼와 흰말과 고양이 : 김복태 시집     9,000원 (10%↓) 뱀이 된 피아노 : 신정민 시집     8,100원 (10%↓) 뱅울뱀이 운다 : 손수진 시집     8,100원 (10%↓) 범종과 맥파이 : 강애나 시집     9,000원 (10%↓) 별 모양의 얼룩     9,000원 (10%↓) 별 밭의 파도 소리 : 오세영 시집     8,100원 (10%↓) 복사꽃 아래로 가는 천년 : 김왕노 시집     9,000원 (10%↓) 봄, 풋가지행     8,100원 (10%↓)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 김응교 시집     8,100원 (10%↓)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이기영 시집     8,100원 (10%↓) 북향 사과 : 황정희 시집     9,000원 (10%↓) 분홍 당나귀 : 유미애 시집     9,000원 (10%↓) 분홍 문신 : 노두식 시집     8,100원 (10%↓) 불의 정원     8,100원 (10%↓) 불이론 : 문숙 시집     9,000원 (10%↓) 불탄 집 : 박형준 시집     8,100원 (10%↓) 붉은 반함 : 박현 시집     9,000원 (10%↓) 비 오는 날의 채점 : 이광호 시집     9,000원 (10%↓) 비로소 별이 되는가? : 해인 시집     9,000원 (10%↓) 비록 구름의 시간 : 박수빈 시집     9,000원 (10%↓) 비밀정원     6,300원 (10%↓) 빗소리 시청료 : 김경숙 시집     8,100원 (10%↓) 빵나무아래     7,200원 (10%↓) 사과시럽눈동자 : 임현정 시집     8,100원 (10%↓) 사과의 아침     8,100원 (10%↓) 사과처럼 앉아 있어 : 연명지 시집     8,100원 (10%↓) 사라졌던 길들이 붕장어 떼 되어 몰려온다 : 이중도 시집     9,000원 (10%↓) 사람볕이 그립다 : 한필애 시집     9,000원 (10%↓)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     7,200원 (10%↓) 사랑은 바닥을 쳤다     5,400원 (10%↓)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 김주대 시집     8,100원 (10%↓) 사선은 둥근 생각을 품고 있다 : 오석륜 시집     9,000원 (10%↓) 사소한 구원 : 한승태 시집     9,000원 (10%↓) 산수시첩     6,300원 (10%↓) 새들도 변종을 꿈꾼다     8,100원 (10%↓) 새들이 해를 물어 놓았다 : 박태현 시집     9,000원 (10%↓) 새와 함께 잠들다 : 최을원 시집     8,100원 (10%↓) 새하얀 거짓말     7,200원 (10%↓) 샌드 페인팅 : 박수현 시집     9,000원 (10%↓) 생애를 낭송하다 : 이승하 시집     8,100원 (10%↓) 서른세 개의 부리를 가진 새 : 박연숙 시집     8,100원 (10%↓) 서사시 금강산 : 공광규 시집     11,700원 (10%↓) 서사시 동해 : 공광규 시집     15,300원 (10%↓) 서투른 다정 : 정용화 시집     8,100원 (10%↓) 석류가 터지는 소리를 기록했다 : 한정원 시집     9,000원 (10%↓) 섯! : 오봉옥 시집     8,100원 (10%↓) 소년이었던 소년 : 오채운 시집     9,000원 (10%↓) 소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 이미혜 시집     8,100원 (10%↓) 손 내밀면 미친 사람     8,100원 (10%↓) 수레 발자국     6,300원 (10%↓) 수요일의 텍스트 : 정원숙 시집     8,100원 (10%↓) 순간의 젤리 : 천세진 시집     8,100원 (10%↓) 숨비소리 : 박종국 시집     8,100원 (10%↓) 숲에서 사람을 보다     9,000원 (10%↓) 슬픈 런치 : 정태춘 시집     8,100원 (10%↓) 슬픈 연대 : 강해림 시집     9,000원 (10%↓) 슬픔은 어깨로 운다 : 이재무 시집     9,900원 (10%↓) 슬픔의 모서리는 뭉뚝하다 : 김준철 시집     9,000원 (10%↓) 흰 꽃 만지는 시간 : 이기철 시집     10,800원 (10%↓) 승냥이 울다     8,100원 (10%↓) 시가 오셨다     6,300원 (10%↓) 시간의 목축     7,200원 (10%↓) 시간의 천국 : 김길나 시집     8,100원 (10%↓) 시간의 푸른 독 : 김화순 시집     8,100원 (10%↓) 식물성 남자를 찾습니다     8,100원 (10%↓) 씹어야 제맛 : 이상남 시집     9,000원 (10%↓) 아껴 둔 잠 : 한명희 시집     9,000원 (10%↓) 아무래도 나는 육식성이다     8,100원 (10%↓) 아무의 그늘 : 이근일 시집     8,100원 (10%↓) 아버지의 바다 : 강웅순 시집     9,000원 (10%↓)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 : 김왕노 시집     8,100원 (10%↓) 앨리스를 찾아서 : 박강우 시집     8,100원 (10%↓) 야생의 위로 : 고진하 시집     9,000원 (10%↓) 어두워서 좋은 지금     7,200원 (10%↓) 어둠 끝에서 물구나무서기 : 박광덕 시집     9,000원 (10%↓) 어떤 그리움은 만 년을 넘기지 : 권진희 시집     9,000원 (10%↓) 어떤 돌은 밤에 웃는다 : 김령 시집     9,000원 (10%↓) 어린 왕자가 준 초록색 공     9,000원 (10%↓) 어쨌거나 다음 생에는 : 정용기 시집     9,000원 (10%↓) 어쩌자고 제비꽃 : 안영희 시집     8,100원 (10%↓) 언뜻, : 이선균 시집     8,100원 (10%↓) 얼룩말 자전거 : 권혁수 시집     8,100원 (10%↓) 여기 잠깐만 앉았다 가면 안 돼요 : 박영선 시집     9,000원 (10%↓) 연어가 돌아오는 계절 : 고영서 시집     9,000원 (10%↓) 열꽃 공희     7,200원 (10%↓) 열매보다 강한 잎     5,400원 (10%↓)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 : 이영춘 시집     9,000원 (10%↓) 오늘은 오른손을 잃었다 : 차성환 시집     8,100원 (10%↓) 오늘의 표정이 구름이라는 것은 거짓말이야 : 이수 시집     9,000원 (10%↓) 오래된 책장 : 김선호 시집     8,100원 (10%↓) 오르골 정원 : 김명원 시집     8,100원 (10%↓) 왼손을 위하여 : 조성순 시집     9,000원 (10%↓) 우기가 끝나면 주황물고기 : 정채원 시집     9,000원 (10%↓) 우리 사이에는 우리가 모르는 계절이 살고 있다 : 박가경 시집     9,000원 (10%↓) 우리 허들링할까요 : 이은 시집     8,100원 (10%↓) 우리가 퇴장하면 강남이 강남일까 : 이귀영 시집     8,100원 (10%↓) 우리는 낄낄거리다가 : 이돈형 시집     8,100원 (10%↓) 우리는 남남이 되자고 포옹을 했다 : 김네잎 시집     9,000원 (10%↓) 우리는 따로 서 있다 : 오유정 시집     9,000원 (10%↓) 우리는 어제 만난 사이라서 : 권현지 시집     8,100원 (10%↓) 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 : 강전욱 시집     9,000원 (10%↓) 웃음이 하나 지나가는 밤 : 이은송 시집     8,100원 (10%↓) 웜홀 여행법 : 이초우 시집     8,100원 (10%↓) 유급 인생 : 안홍열 시집     9,000원 (10%↓) 유리 동물원 : 양수덕 시집     8,100원 (10%↓) 유월설 : 김지유 시집     8,100원 (10%↓) 이대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 최지안 시집     9,000원 (10%↓) 이렇게 가벼운 주머니 : 황미현 시집     9,000원 (10%↓) 이슬의 지문 : 한석호 시집     8,100원 (10%↓) 이주 여행자 : 김유석 시집     9,000원 (10%↓) 일곱 번씩 일곱 번의 오늘 : 신표균 시집     9,000원 (10%↓) 일교차로 만든 집     8,100원 (10%↓) 입가로 새가 날았다 : 정남식 시집     9,000원 (10%↓) 입술이 없는 심장의 소리 : 윤수하 시집     8,100원 (10%↓) 입으로 쓴 서정시 : 조은길 시집     9,000원 (10%↓) 잘라내기는 또 어딘가에서 붙여넣기를 하고 : 유혜영 시집     9,000원 (10%↓) 전갈의 땅     5,400원 (10%↓) 전혀 다른 아침 : 김윤 시집     8,100원 (10%↓) 절반의 길 : 윤임수 시집     8,100원 (10%↓) 절벽수도원 : 김윤선 시집     8,100원 (10%↓) 점자로 기록한 천문서 : 이용헌 시집     8,100원 (10%↓) 제웅의 노래 : 진하 시집     9,000원 (10%↓) 제일로 작은 그릇 : 구재기 시집     9,000원 (10%↓) 제주 은갈치가 왔습니다 : 정혜돈 시집     9,000원 (10%↓) 젬피 : 신형주 시집 | 가슴에 별을 간직한 사람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     8,100원 (10%↓) 조그만 호두나무 상자 : 이나명 시집     9,000원 (10%↓) 존과 제인처럼 우리는 : 조동범 시집     9,000원 (10%↓) 존재의 집 : 김광렬 시집     9,000원 (10%↓) 좀비에 관한 연구 : 이동순 시집     8,100원 (10%↓) 좋으니까 그런다 : 조재도 시집     9,000원 (10%↓) 주남지의 새들 : 배한봉 시집     8,100원 (10%↓) 죽은 사회의 시인들 : 이철경 시집     8,100원 (10%↓) 즐거운 랄라 : 김지유 시집     8,100원 (10%↓) 즐거운 소란 : 이재무 시집     9,000원 (10%↓) 지상에 남은 술잔 : 김익두 시집     9,000원 (10%↓) 지상의 말들 : 김완 시집     9,900원 (10%↓) 지하철엔 해녀가 산다 : 함명춘 시집     9,000원 (10%↓) 진성에서 나계성으로 : 황보현 시집     8,100원 (10%↓) 집 우물 : 김완하 시집     8,100원 (10%↓) 책바위     6,300원 (10%↓) 첫나들이 : 윤홍조 시집     8,100원 (10%↓) 청미 처방전 : 김청미 시집     8,100원 (10%↓) 청어 : 정이랑 시집     8,100원 (10%↓) 청진기 가라사대 : 김연종 시집     8,100원 (10%↓) 체면 : 오서윤 시집     9,000원 (10%↓) 초록을 엄마라고 부를 때 : 안차애 시집     9,000원 (10%↓) 초록이 아프다고 말했다 : 최춘희 시집     8,100원 (10%↓) 춘몽은 더 독한 계절이다 : 안영선 시집     9,000원 (10%↓) 치자꽃잎 같은 시간들 : 임재춘 시집     9,000원 (10%↓) 칼     6,300원 (10%↓) 코딩 : 하재일 시집 | 나뭇잎 한 장이 돌아왔다 내 영혼의 만타가오리!     8,100원 (10%↓) 코로나 블루스 : 김세윤 시집     9,000원 (10%↓) 코르셋을 입은 거울     5,400원 (10%↓) 키위 도서관 : 최승철 시집     8,100원 (10%↓) 탄잘리교 : 박유하 시집     9,000원 (10%↓) 톈산 산맥 아래에서     8,100원 (10%↓)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 : 이운진 시집     9,000원 (10%↓) 툭, 건드려주었다 : 이상인 시집     8,100원 (10%↓) 티그리스강에는 샤가 산다 : 이호준 시집     8,100원 (10%↓) 파란 꽃이 피었습니다 : 박용진 시집     9,000원 (10%↓) 판타스마고리아 : 채지원 시집     9,000원 (10%↓) 편지와 물고기 : 김경수 시집     8,100원 (10%↓) 푸른 배꼽 : 윤홍조 시집     9,000원 (10%↓) 풀의 사원 : 김만수 시집     8,100원 (10%↓) 풀의 함성 : 강헌규 시집     8,100원 (10%↓) 플레밍턴 고등어 : 김오 시집     8,100원 (10%↓) 피스타치오의 표정     8,100원 (10%↓) 하늘거미집 : 김세영 시집     8,100원 (10%↓) 하늘로 가는 혀     8,100원 (10%↓) 하루의 정전 : 송계헌 시집     9,000원 (10%↓) 하멜서신     8,100원 (10%↓) 하모니카를 찾아서 : 이강산 시집     9,000원 (10%↓) 하염없이 낮은 지붕 : 김용락 시집     8,100원 (10%↓) 하염없이 붉은 말     5,400원 (10%↓) 해거름의 세상은 둥글다 : 손경선 시집     9,000원 (10%↓) 해피버스데이투미 : 박영민 시집     8,100원 (10%↓) 햇살을 구부리다 : 송기흥 시집     9,000원 (10%↓) 향기는 코로부터 오지 않는다 : 안용산 시집     8,100원 (10%↓) 허공을 밀고 가는 것들 : 이명기 시집     8,100원 (10%↓) 허공의 신발 : 이정모 시집     8,100원 (10%↓) 허물을 벗다 : 권선옥 시집     9,000원 (10%↓) 홀연, 선잠 : 김정수 시집     9,000원 (10%↓) 휴 : 이영식 시집     8,100원 (10%↓) 흰그늘의 산알 소식과 산알의 흰그늘 노래     40,5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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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애 시인의 시집 『소쇄원을 거닐다』가 시작시인선 0476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5년 경상북도 도지사 수기 대상, 2019년 제14회 충북여성문학상, 2022년 제16회 동서문학상 동시 부문 수상을 하였으며, 2023년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시집 곳곳에는 ‘담양’이라는 특정한 공간의 아름다움이 뿌리내리고 있다. 해설을 쓴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이승애 시인은 시집을 통해, “자신의 존재론적 기원을 향해 골고루 빛을 뿌림으로써 자신의 기억으로 하여금 선명한 기념비가 되게끔” 만드는 동시에 독자들의 정서적 감흥과 공감 역시 이끌어 내고 있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 깊이 충실한 언어들이 가장 멀리 날아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추천사를 쓴 문태준 시인은 『소쇄원을 거닐다』에는 “깊은 우물로부터 시의 펌프로 기억을 퍼 올리”며, “푸조나무의 그늘 같은 옛 시간과 조우하는 아름다운 순간이” 선연히 빛나고 있음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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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제1부 꽃의 결심 춘분 13 봄날 14 신의 간식 16 견딜 수 있는 동안 18 대청호 20 저녁의 거처 22 빈 마당과 악수하다 24 강변에서의 하루 26 우물 28 물방울이 무겁다 30 저무는 들녘 32 백일홍 34 칡꽃 36 빈 의자 38 제2부 사라진 시간 소쇄원을 거닐다 40 이장里長을 뽑습니다 42 사라진 시간 44 명옥헌 자미화 46 죽녹원에 들다 48 불의 혓바닥을 찾아서 50 낙지가樂志歌 52 단풍 강물 54 하심당에서 56 죽림재를 차경借景하다 58 일가를 이루다 60 그늘과 키 62 동자승 64 창평 오일장 66 프로방스를 아시나요 68 매산리 소나무 70 미암박물관에서 72 제3부 둥근 악보 달의 싹 77 둥근 악보 80 저녁의 방향 82 나무는 중얼거리지 않는다 84 이기적인 커피 86 감자들의 봄 88 모감주나무 일기 90 재첩국 92 암 병동에서 94 미호강 변 96 정확한 약속 98 죽림욕 하는 달 100 서열 102 오래된 사원 104 제4부 시간의 뼈 불에 탄 문 107 소쇄원의 노래 1 108 소쇄원의 노래 2 110 꽃무릇 필 때 112 영산강 벚꽃 114 줄 치는 사람 116 국수거리에서 118 정미다방 120 연계정에서의 하루 122 담...빛예술창고에서 124 면앙정을 오르며 126 미암일기 128 봉안리 은행나무 130 삼지내 마을 132 허기진 시간 134 담양 습지 136 해설 유성호？‘사라진 시간’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오래고도 먼 길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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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근 악보 얼마나 먼 길을 걸어왔을까 우듬지로 퍼 올린 파문이 겹겹이다 시간은 촘촘하고 봄의 행간은 느슨하다 하늘과 새들의 심장 소리를 돌돌 말아 품에 안은 흔적 어둠을 돌며 한 줄 한 줄 박힌 초리 끝까지 오르내린 길은 아버지의 주름을 닮았다 한자리에 박혀 시간을 따라 떠돌던 발자국들 해를 따라 드나든 길은 영원히 닿지 못할 길이었다 잎으로 밀어낸 수많은 언어들을 우리는 그늘이라고 읽었다 나무는 죽어서야 제 나이를 보여 준다 그리다 만 미완성의 둥근 악보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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